[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는 3월 19일 건학관 및 대학본부에서 교육부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주관한 제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 현장방문평가를 진행했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 관리 및 운영과 지원을 위해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 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14개 부문 27개 항목에 걸친 평가를 통해 간호교육의 질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자체평가보고서 제출 및 현장방문평가를 통해 성과 중심의 교육과정운영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보건의료 현장에서 요구하는 간호사 역량 강화를 위해 ▲간호교육의 비전 및 행·재정 운영체계 ▲성과 기반 교육과정 운영과 구성 ▲교내실습 및 임상실습 교육 ▲교원 확보율 ▲교육시설 및 실습 기자재 확보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률 및 취업률 ▲졸업생 역량평가 등의 평가요소를 고르게 충족해야 인증획득이 가능하다.

호남대학교 간호학과는 2014년 2주기 간호인증평가 및 2018년 3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모두 5년 인증을 획득하여 우수한 간호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번 4주기 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하면 2028년 까지 간호교육기관 인증이 유지된다.

호남대학교 간호학과는 ‘신뢰받는 융합간호인재를 양성하는 간호교육기관’이라는 비전아래 ‘꿈을 이루는 행복한 대학, Dream Nursing’ 달성을 위해 학습성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임상 실무 간호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년간 임상경험을 갖춘 교수진과 최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전문 교내 실습과 지역사회의 임상실습기관 및 대학병원과 산학협약을 체결하며 학생들의 임상실습에 힘쓰고 있다.

또한, 평생지도교수제도를 운영해 교수진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학업 지도를 통한 맞춤형 학생지도를 진행하고, 대학 차원에서 다양한 진로와 적성, 취업 관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재학생들의 학과적응과 직업적응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