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정기적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구직자와 기업 간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19일 청년시청에서 올해 세 번째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구직자에게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은 우수 인재 채용이 가능하도록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우수업체인 순수본 주식회사, 삼양식품㈜, 광전자㈜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생산직부터 영업관리, 영업직까지 70여 명 채용을 목표로 기업인사담당자와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간 1:1현장면접을 진행 했고, 2차 개별면접 이후 최종 채용이 확정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익산시의 각종 일자리 정책 및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타로카드를 활용한 취업상담,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체험활동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박람회를 통해 구직 자신감을 얻고 취업 고민을 한시름 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익산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익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부터 익산 청년시청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 초청 취업콘서트를 개최해 청년들에게 도전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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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유럽연합(EU)에 수출하려면 탄소배출량을 의무보고하는 내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탄소국경세)’가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기업들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4월 19일까지 ‘2024 경기도 탄소국경세 대응 탄소배출량 산정 지원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26일과 29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관련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란 유럽연합(E...
[더코리아-경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박한상 회장)는 4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소중하게 쓰인다. 1958년 설립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도내 954개 종합건설 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금 2천5백만원, 집중호우 피해 성금 1억원, 이웃돕기 성...
[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마늘과 양파 등 월동작물 생육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나 배수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4일~5일 의성, 영천 등 마늘·양파 주산지 현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마늘 잎끝이 마르는 증상이 전반적으로 심하게 발생했고, 양파는 토양 과습 포장 위주로 전반적인 생육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원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의 기상 조건은 마늘잎이 마르는 잎마름병 발생이 조장될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4월 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