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남구] 대구 남구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종철)는 지난 12일~13일 이틀간 새봄을 맞이하여 관내 공한지 텃밭에 팬지, 페츄니아, 리빙스턴데이지 등 봄꽃 800본을 식재하였다.

 이번 봄꽃 식재 행사에는 대명2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통우회, 홀몸어르신 봉사단 등 대명2동 기관 단체 및 개인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희망의 새봄을 선사하고,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다.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대명2동 우리 마을 교육 나눔 추진위원회와 함께 관내 텃밭에 상추, 감자, 옥수수 등 각종 식용작물 재배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최종철 대명2동장은 “이번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관내 텃밭 가꾸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이 행복한 대명2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