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고금리, 고물가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정책서민금융 대출상품 이용 도민과 저소득․저신용 청년층 근로자에 대한 세 가지 맞춤형 포용금융지원을 통해 민생경제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신3고에 저신용․담보력 부족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월 중순부터 저금리 정책자금의 맞춤형 특별보증을 통해 선제적으로 경영애로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제주신용보증재단-금융기관 간 상호협력에 나선다. 도는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이차보전금을 지원하고, 도내 금융기관은 20억 원 이상을 보증재원으로 특별출연하며, 제주신용보증재단은 50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육성기금(경영안정자금) 추천서를 받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고 1억 원 이내의 자금을 보증 지원하고, 이차보전율 2.5% 지원 및 보증수수료 0.5%를 감면한 0.7% 고정수수료를 적용하여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지원한다.
※ 관련 문의 : 경제활력국 소상공인과 변성연 경영창업지원팀장 064) 710-3901
정책서민금융 대출상품 중 도민이 많이 이용하는 ‘근로자햇살론’에 대한 보증료도 지원한다.
근로자햇살론은 대출금리 최대 11.5%에 별도로 보증료(보증금액의 2%)를 부담해야 하는 상품으로 도에서는 채무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증료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도는 보증료 지원사업비 7.3억 원을 확보해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4월 중순부터 도민 2,000여 명이 부담하는 보증료를 지원해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채무상환을 도울 예정이다.
< 근로자햇살론 개요 >
(대상)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4,500만원 이하(개인신용평점 하위 20%이하)
(대출한도) 2,000만원 (상환) 3년 또는 5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대출금리) 금융회사 자율 결정, 최대 11.5% 이하(보증료 별도)
(보증료) 보증금액(대출금액의 90%)의 연2%
(취급기관) 상호금융조합, 저축은행 및 보험사(삼성생명)
금융포용기금 재원으로 2금융권 대출상품과 햇살론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청년층에게 이차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신설한 금융포용기금은 5억 원의 예산으로 출발해 향후 금융기관 등 민간 부문의 출연, 기부금 등으로 10억 원을 확보하고 이를 고금리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저신용 청년부터 우선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대상 및 이차보전의 범위는 협의 중아며, 금융포용기금의 조성 규모가 확정되면 기금운용계획 중 세입․세출에 대한 의회 심의를 거쳐 하반기부터 사업 추진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7월 금융포용에 관한 지원 조례를 제정, 금융포용기금을 신설했으며, 올해는 도 예산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 참여를 확대해 조성된 기금을 바탕으로 위기에 처한 저소득 저신용 금융약자를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 관련 문의 : 경제활력국 경제일자리과 문정업 금융자산운용팀장 064) 710-2541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포용적 금융정책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안정적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서민가계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 주는 따뜻한 포용적 금융정책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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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13일 오전 관내 삼산초등학교 강당에서 2024년 119 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 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단체로서 유치부, 초등부, 중 고등부, 대학부로 구성된다. 올해 해남군에 가입된 119 청소년단은 총 4개 대 105명이다. 해남소방서는 자라나는 청소년의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해 대한민국 안전 문화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어린이·청소년...
정부는 중증·필수의료 보상 강화를 위해 저평가된 필수의료 분야를 빠짐없이 찾아내 해당 분야의 수가를 집중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상급종합병원은 중증환자 중심으로 의료이용이 이뤄지도록 경증환자나 2차급 병원 의뢰서가 없는 환자에 대한 본인부담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된다. 아울러 전공의들이 상급종합병원 뿐 아니라 지역종합병원과 의원에서도 수련할 수 있도록 수련 체계 개편안도 마련한다.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6개 부처 정부위원과 민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 같은 ...
[더코리아-전남 담양]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지역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별스런동아리-시장편’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오는 22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별스런동아리-시장편’은 담양 읍·면 단위 생활문화예술동아리들의 다양한 시장 거리 버스킹(공연) 및 체험을 통해 주민·외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제공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동아리들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담양군 거주 및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문...
국세청은 주식 관련 각종 세금에 대한 납세자들의 이해를 돕고 이달 주식·파생상품 확정신고 등 납세의무 이행을 돕기 위해 ‘주식과 세금’ 책자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식투자자가 2019년 말 600만 명에서 지난해 말 1400만 명으로 급증하면서 주식 관련 세금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했으나 주식의 보유·거래 등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세금에 대해 납세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안내책자 등이 없어 불편한 점이 많았다. 아울러 주식 등 세금은 국내·외, 상장 또는 대주주 여부 등에 따라 과세...
올해 지역활력타운으로 강원 1, 충북 1, 충남 1, 전북 2, 전남 2, 경북 2, 경남 1개 등 모두 10개 사업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는 올해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 1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사업의 대상지는 강원 영월군, 충북 보은군, 충남 금산군, 전북 김제시, 전북 부안군, 전남 구례군, 전남 곡성군, 경북 영주시, 경북 상주시, 경남 사천시다. 올해 선정된 지역활력타운 사업...
한국과 일본이 1억 달러 규모의 ‘한·일 공동펀드’를 공동 조성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일본 도쿄 토라노몬 힐스 모리 타워에서 ‘한·일 벤처·스타트업 투자서밋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한·일 투자협력 행사, 2부 스타트업 IR, 3부 CVC 서밋 등 3부로 진행됐으며, 오영주 중기부 장관, 아고심페이 일본 경제산업성 국장, 한·일 양국의 벤처캐피탈과 스타트업 등 150여 명 이상이 참석했다. 1부 한·일 투자협력 행사에서는 한·일 공동펀드 결성식 및 CVC 협단체 간 MOU 체결...
정부가 내년 7월 시행되는 입양 관련 법률 시행에 맞춰 입양의 모든 과정을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는 입양체계를 구축한다. 또 국외 입양은 최소화하고 국내 입양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위탁부모도 아동을 위한 핸드폰 개통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법정대리인의 제도를 정비하는 아동복지법 개정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일 ‘입양의 날’을 하루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적 입양체계 개편 방안’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복지부는 그동안 입양 관련 정책에 대해 입양 아동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기 ...
정부가 권역별 응급환자의 전원을 지원하는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오는 7월까지 두 곳 확대해 총 6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10일 한덕수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건강보험 필수의료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기능 강화 방안 먼저,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라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병원 이송 및 병원 간 전원 지원을 위해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기능 강화를 추진한다. 현...
소방청은 대규모 재난 방지를 위해 다음 달 21일까지 초고층과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초고층건축물은 50층 이상 또는 높이가 200미터 이상인 건축물이고,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11층 이상이거나 수용인원이 5000명 이상인 건축물로 지하 부분이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 상가와 연결된 건축물이다. 최근 들어 각 지역의 랜드마크를 표방하는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그 지역의 문화와 생활환경에 큰...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운림동 무등육아원과 라인 2차 아파트 등 담장 일원에 친환경 폐자원을 활용한 ‘봄꽃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학운동 지사협은 만 65세 이상 1인 가구와 1:1 결연을 맺어 무꽃동 사랑채 다목적실에서 매주 1회 핸드폰 사용법과 사진 교실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 창문과 무등육아원과 라인 2차 아파트 담장 등에 작품을 선보여 주민들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 친환경 소재인 천막 천에 ...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순자)는 최근 돌봄 이웃의 영양결핍과 결식 우려 해소를 위해 ‘힘내세요!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동 지사협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홍어 무침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돌봄 이웃 100가구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순자 위원장은 “가격 부담으로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식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입맛을 돋우는 특식을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약정식을 시작으로 ‘2024년 동구만세(동구여성이 만드는 세상) 성평등 마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한 공동체 활동 역량을 키우고, 성평등 의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올해는 10개 마을공동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10개 마을공동체는 공동체별로 성평등 교육을 이수하고, 각 마을 활동 공간 및 여성 희망창작소 등에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조선이공대학교에서 고령 특화 평생학습 ‘동구 실버&조이 평생학습단‘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강의는 ’기구 운동 건강증진반‘으로 전영주 조선이공대 보건의료행정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생 멘토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령층의 근력 관리와 인바디 측정, 신체 균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고령 특화 평생학습은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국비 공모 선정에 따라 동구는 조선이공대와 협업으로 학생 멘토...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24년 안전 대(大)전환 집중 위험 요소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동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단원과 광주광역시 연합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 인프라 강화, 안전에 대한 인식 고취, 안전한 생활 환경 마련 등을 목표로 한 합동 안전 점검 및 홍보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으로 정하고 안전에 관한 캠페인을 지...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16일부터 미로센터에서 공공미술이 기능하는 사회의 공적 역할에 대한 방향성을 확대하고자 도시를 기억하는 공공미술 특강 ‘공공미술 탐구_기억의 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백종옥 미술생태연구소장을 초청해 공공미술의 전반적인 흐름과 함께 해외 여러 기념 조형물의 사례, 국내 기념 조형물의 역사와 특성을 연구하는 시간으로 지역 공공미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일정은 ▲5월 16일 ‘1강-공공미술의 시대적 변화’ ▲5월 23일 ‘2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