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기술 발전에 힘입어 영상 촬영과 영화 제작의 세계 또한 진화하고 있다. 차원이 다른 8K 해상도 덕분에 이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정밀하고 사실적인 화질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파벨 아크텔은 적도에서 남극 대륙까지 5,000회 이상의 다이빙 경험을 보유한 35년 경력의 세계적인 수중 영화 촬영 전문가다. 그의 작품들은 바닷속 생물에 대해 고유한 관점을 제시해왔으며, 첨단 영화 촬영 장비 설계와 제작에 대한 그의 전문성을 보여준다. 그는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BBC’, ‘디스커버리(Discovery)’ 등 업계 리더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영화 ‘아바타: 물의 길(Avatar: The Way of Water)’을 8K로 촬영하는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삼성 뉴스룸이 파벨 아크텔과 만나 삼성 Neo QLED 8K가 영화 제작자들과 시청자들을 위해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지 알아봤다.
▲파벨 아크텔 감독의 촬영 사례, 혹등고래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담아냈다
시각적 표현이 가장 중요한 수중 영화 촬영에서 Neo QLED 8K는 시청자가 화면에 푹 빠져들도록 할 뿐만 아니라 제작자가 촬영한 영상을 실제로 영화에 활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8K와 같은 고해상도의 수중 촬영은 해류, 빛 굴절 등의 변수 때문에 자연광 아래서의 촬영보다 훨씬 어렵다. 그러나 아크텔은 “그 모든 상황들을 잘 조율하면 숨 막히게 멋진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 8K와 같은 고해상도의 수중 촬영은 해류, 빛 굴절 등의 변수 때문에 자연광 아래서의 촬영보다는 훨씬 어렵지만, 아크텔은 “그 모든 상황들을 잘 조율하면 숨 막히게 멋진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영상 원본: 링크)
Neo QLED 8K의 뛰어난 화질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수중 촬영 장비를 만나 깊은 바다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 면밀히 점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촬영 후 선명도 등 화질 개선에 도움을 주어 물 속에서의 시각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크텔은 “바닷속 세계는 명확히 포착하기 어렵지만, 영화 제작자는 그 세계를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방식으로 자세하게 담아낸다. 이런 장면들은 생소한 환경을 매우 상세히 보여주기 때문에 흥미롭고 매혹적”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CES 2024에서 새로운 AI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Neo QLED 8K를 공개하며 8K에서만 가능한 영화관과 경기장의 ‘1열 경험’을 선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크텔은 특히 뛰어난 영상을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이 담긴 ‘8K AI 업스케일링 프로(8K AI Upscaling Pro)’, ‘AI 모션 인핸서 프로(AI Motion Enhancer Pro)’[1]와 같은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수중 영화 제작자 아크텔에게 8K의 진정한 가치는 영상 제작과 시청 기술을 매끄럽게 연동함으로써 콘텐츠를 만들고 소비하는 방식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데 있다.
8K 촬영 장비가 지속적으로 개발되면서 8K 해상도의 잠재력을 잘 활용한 콘텐츠가 최근 많이 제작되고 있다. 특히 8K 해상도의 압도적인 현장감과 화질은 뛰어난 시각적 효과가 필요한 콘텐츠에 필수적이다.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푸른 바닷물에서 물고기와 산호초의 생생하고 선명한 색채까지, 아크텔은8K 수중 이미지의 매력을 다채롭고 선명한 색상과 패턴에서 꼽는다. 시청자들은 이제 Neo QLED 8K를 통해 깊은 바닷속의 ‘인상적인 색채’와 ‘섬세한 묘사’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
2024년형 Neo QLED 8K는 512개의 신경망과 8K AI 업스케일링 기능을 활용한 뛰어난 화질 덕분에 처음부터 8K로 촬영되지 않은 콘텐츠까지도 8K 화질에 가까운 시청 경험으로 보여준다.
비주얼 스토리텔링 분야에서 8K 업스케일링 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상당한 이점이 있으며 영화 제작자들이 더 높은 품질의 콘텐츠를 추구하도록 독려한다.
8K화질은 수중 영화 촬영과 홈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청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혁신적 잠재력을 지녔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Neo QLED 8K가 보여줄 또 다른 세계가 궁금해지는 이유다.
▲AI 모션 인핸서 프로 기능은 무대 위 춤추는 아티스트나 스포츠 경기처럼 동작이 빠른 장면들도 부드럽고 선명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삼성 Neo QLED 8K에 관한 더 많은 내용은 삼성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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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지난해 김 수출액이 1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최근 김 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수출 동력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지역 내 안정적인 기반 구축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박선준(더불어민주당, 고흥2) 의원은 지난 5월 13일 열린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해양수산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남도는 전국 최대의 김 생산지로서 김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김 공급이 수요에 미...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지난 5월 13일, 도민행복소통실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재정 인센티브 활용에 대해 형평성이 어긋난다며 지적하였다. 이날, 정 의원은 도민행복소통실에서 지난해 성과를 통해 지급받은 재정 인센티브에 대하여 소관 부서에서 우선적으로 예산을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하지 않고, 도 일반재원으로 대부분의 예산을 포함시킨 점에 대하여 의문점을 제기하였다. 재정 인센티브로 1억 3...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여성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숙, 더불어민주당·비례)는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여성 문화 고찰을 위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별위원회는 의정활동 첫날 2010년에 개관한 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제주 여성 역사와 문화, 사업 등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박현숙 위원장은 “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여성특화전시관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제주여성역사문화해설사를 양성하여 관람객에게 해설을 제공하고 일자리까지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탄소중립 교육 활성화 및 전문강사 양성에 관한 조례안’이 5월 14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김호진 도의원은 “도내 환경 및 기후위기 관련 기관에서 생태환경,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프로그램 미흡과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 전반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탄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