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고흥만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흥만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은 총사업비 106억 원 규모로 고흥만 일원 약 20,000㎡ 면적에 전망대와 카페, 녹지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3월 중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 용역을 착수해 올해 말까지 사업의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공사는 설계가 완료되는 시점인 2025년 초에 첫 삽을 뜰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사업대상지인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일대는 공원지구로 인근에 대규모 숙박시설, 물놀이장, 캠핑장, 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넓은 주차장이 확보돼 있어 관광 거점 공간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향후 예정된 고흥지구 관광개발 사업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고흥만 관광지구가 고흥 관광 1,000만 시대의 발판이 될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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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14일 동부청사 나철실에서 시군 유족회장, 실무위원, 전남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수행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시스템 구축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선 지난해 10월부터 구축해 온 시스템의 최종 검토, 시연 및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희생자·유가족의 알 권리 등을 충족시키고,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고·접수 조사 및 심사·결정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
[더코리아-광주] 금호평생교육관이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책 속에서 나를 찾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를 3월 6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13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책 속에서 나를 찾다’는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독서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MBTI’와 ‘진로 글쓰기’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각 40회씩, 총 80회 운영된다. ‘MBTI 수업’은 MBTI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
[더코리아-광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하 협치진흥원)이 지난 13일 ‘타랑께 마을버스’의 활성화를 위해 진흥중 학생 30여 명을 초청해 양림동 역사 마을 배움터를 방문하는 첫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협치진흥원 설립을 축하하고,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서 ‘타랑께마을버스’ 사업을 보다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양림동 문화마을 현장에서 우쿨렐레 중창당 ‘플루메리아’의 연주와 시낭송으로 초봄을 만끽하며. 전래놀이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보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타랑께 마을버스 ...
[더코리아-광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3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학교장과 행정실장 190명 대상 학교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1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3월 개학을 맞아 학교 관리자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의 예방에 초점을 맞춘 안전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시청각 교육자료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실제 작업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원인과 이를 예방 방법 등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더코리아-광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3일, 14일 이틀에 걸쳐 서부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학교 자유학기 운영 계획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14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자유학기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소질과 적성을 키우도록 1학기 170시간 이상 시행되는 제도이다.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주제선택, 예술·체육, 동아리, 진로탐색 4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학교에서는 제도가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학교의 특성을 반영해 ...
[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8일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같은 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교육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실효적 대책 마련과 현장 지원을 추진한다. 시교육청 교권보호제도는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하 교권조례)와 맥락을 같이 한다. 새 학기부터 적용되는 교권보호시스템의 핵심은 현장에서부터 교원을 직접, 밀착 지원하는 것이다.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반복적이고 부당한 특이민원 대응은 지역교육청의 ...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상품을 신규 출시한 결과 지난 13일까지 3일간 일본인 관광객 56명이 진도를 비롯한 순천, 광양, 여수 등 전남 곳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10월 오사카에서 열린 ‘투어리즘 EXPO 재팬 2023’에서 전남의 미식, 웰니스, 한류 등 일본 맞춤형 최신 관광 정보를 활용해 현지 여행사 관계자와 일반인에게 전남의 매력을 알린 결과물이다. 일본인이 사랑하는 전통가요 10선에 들어가는 명곡 중 텐도 요시미의 ‘진도이야...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통한 쌀 적정 생산과 소득 다각화를 위해 37억 원 규모(1천875㏊)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법에 따라 등록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다. 오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 작물은 식용 옥수수, 메밀, 율무 등 일반작물과 풋거름작물, 철쭉 등 3년생 이하 관목이다. 올해 신규 품목으로 포함된 3년생 이하 관목은 전년도 벼를 재배한 필지로 첫해만 지원한다....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조피볼락, 넙치, 전복 등 양식장 6천806개소, 1만 5천663어가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입식신고소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입식 신고는 자연재해 피해 발생 시 피해 규모를 산정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관련 법령에 따라 입식할 때마다 입식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입식 신고 대상은 넙치, 뱀장어, 새우, 전복 등을 키우는 내·해수면 양식장 운영 어가다. 양식 어업인이 키울 종자를 새롭게 입식할 때 시군 업무 담당자가 직접 양식 어가를 방문해 신고서와 ...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가 지원한 체류형 농업지원센터가 예비 귀농인에게 큰 인기를 끌며 교육 이수자의 64%가 귀농하는 등 신규 농업인력 유입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체류형 농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인이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0개월 동안 센터에 마련된 숙박시설에 생활하면서 영농교육관을 통한 이론교육은 물론 작물재배에 대한 전문 실습교육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영농복합 지원시설이다. 현재 전남에는 구례, 고흥, 강진, 해남, 영암, 함평 등 6개 시군에 전국 최다인 7개 체류형 지원센터가 ...
[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
[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가 ‘공유냉장고’ 사업을 본격 시작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나섰다.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음식을 넣고 가져갈 수 있는 냉장고로,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음식물의 낭비로 인한 탄소배출을 줄여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속협의 신규사업이다. 지속협은 지난 12일 만안구 박달1동의 안민교회 앞에 공유냉장고 1대를 설치했다. 음식을 냉장고에 넣을 때는 제조일자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을 표기해야 하며,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은 누...
[더코리아-전남 영광]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가 지난 13일 담양리조트에서 제290회 전남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필구 회장은 ‘정부가 인구 10만 미만 시군자치구의 부단체장 직급을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지방의회의 사무기구는 대상에 포함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간 견제와 균형을 위해 지방의회 사무기구의 장 직급 상향과 조직구성에 관한 자율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 ’을 건의했다...
[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4월 27일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에서 ‘신안세계김밥페스타’를 열고 메인 행사로 김밥 경연대회인 ‘신안K-김밥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지난해 자치단체 최초로 김밥축제를 개최하여 국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이마트24와 협업하여 김밥페스타를 추진함에 따라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의 메인 행사인 김밥경연대회를 통해 신안군은 우수한 농수산물을 알리고 이마트24는 마트 판매용 신안김밥을 개발하...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재철)’는 지난 3월 12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방소멸 위기대응 정책연구회’는 지역 간 불균형 심화로 점점 고령화되어 소멸 위기에 놓인 전남에 다각적인 제도 개선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원 연구단체이다. 이날 간담회는 김재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하여 2024년 연구단체 활동 계획, 정책연구용역 방향, 공청회 등에 대한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