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도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새순천교회(담임목사 강일택)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두유 80상자(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두유는 도사동 45곳의 경로당과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35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강일택 담임목사는 “우리의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하 도사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교회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새순천교회는 평소 저소득층에게 빵과 반찬을 지원하고 주변환경 개선 활동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