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27일(화) 개학을 앞두고 2024학년도 신학기 대비 안전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하였다.

전라남도교육청의 안전사고 zero화 계획에 발맞추고자 실시한 이번 종합점검에서 점검반은 통학안전관리, 학교시설물 및 화재예방관리,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현업업무 근로자의 산업안전관리 등 4개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특히 그린스마트스쿨 개축공사를 실시하고 있는 옥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공사장 안전관리 여부와 개학이후 학생 수업 및 교육활동 공간과 공사현장이 안전하게 분리되어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점검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경미한 부분은 즉각 안내 조치 하였으며, 중장기적인 조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임시조치 후 도교육청과 협의하여 지원 할 계획이다.

점검을 총괄한 김현섭 행정지원과장은 “일방적인 지도 위주의 점검을 탈피하여 학교현장과 보다 폭 넓게 소통하여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면서 보다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