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강진] 지난 27일, 강진읍에 위치한 중식요리점 ‘짜장꽃’은 강진읍 동문, 고내, 탑동, 서문마을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점심 식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마을 내의 노인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4개 마을에서 13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식사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행사를 주최한 짜장꽃의 박선희 대표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휴무일에 일정을 잡고, 미리 메뉴를 주문받아 사전 준비하는 등 세심하게 정성을 기울였다.
박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오히려 큰 기쁨이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짜장꽃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강진읍지사협 사업 중 하나인 ‘112 나눔쿠폰’ 프로그램의 참여자로서 어린아이들에게도 매월 1회 식사를 제공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오찬 대접은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와 건강 기원을 위한 것으로, 강진읍 내의 마을들이 차례로 대상으로 선정된다. 향후 이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임준형 강진읍장은 “지역에 위치한 작은 음식점에서 자라나는 어린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하게 무료로 식사를 대접해 주시는 박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강진읍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살가운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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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전주시 꿈드림)는 12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계 및 성장을 지원하는 직업인 꿈 멘토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직업인 꿈 멘토단’은 지난 2018년 처음 구성된 이후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교육 및 훈련 등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를 탐색하거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 현재 21명의 전문직업인이 청소년들을 위한 꿈 멘토로 활동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직업인 꿈멘토단 연계 현황 보고 및 평...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는 12일 전북지역 이동노동자 관계기관들과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고용지청과 전주세무서, 전북특별자치도, 도로교통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전북근로자건강센터,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참여기관들과 전주시 이동노동자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또, 관계기관별 사업을 공유하고, 이동노동자 지원을 위한 각 기관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계 기관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