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원장 안용모)은 27일(화), 학생들의 신나는 모험의 출발을 알리는 「자기성장프로그램 담당교사 협의회 및 사기충전 중점학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 「사기충전 중점학교 워크숍」은 사기충전 중점학교 32교 담당교사와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모집한 포상담당관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워크숍에서 지난해부터 시작한 <학교형 청소년포상제>를 안내하고, 걷고, 오르고, 가르고, 꿈꾸는 사기충전 프로그램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학교별 매칭된 포상담당관과 담당교사의 협의 시간을 갖고 2024년 학교별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어 진행된 2부 「2024. 자기성장프로그램 담당교사 협의회」는 2024년 학생수련원 자기성장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중․고 229교의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담당교사들은 2024년 학생수련원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각 과정별 수련지도사와 진천․충주․괴산․옥천․제천탐험, 특성화과정 및 지역시설 과정별로 분임 토의를 가졌다.

각 과정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궁금점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학생수련원의 시설물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교육장소를 답사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작년에 참가한 탐험활동으로 학생들의 즐거운 표정이 너무 좋아서 2024년에도 학생수련원 자기성장프로그램을 신청하였는데,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셔서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학생들이 자연 속 신나는 모험을 통해 다양한 소통과 경험, 즐거운 몸활동을 즐길 수 있기며, 스스로 꿈을 찾는 자기성장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노력하는 교직원을 응원하고 격려하였다.

한편, 학생수련원은 사기충전(걷기, 오르기, 가르기, 꿈꾸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몸활동을 활성화하하고 있다. 또한, 진천, 충주, 옥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기성장으로 빛나는 청소년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