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북] 청원고등학교(교장 손기향)는 2024학년도를 위하여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3일간 신입생을 대상으로 <새내기배움터> 및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입학식>을 실시한다.

<새내기배움터>는 2박 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이루어지며 ▲학교 교육과정 및 대입 설명 ▲재학생 선배와의 만남 ▲자기 이해 및 진로 탐색 ▲주제 토론 및 발표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토대로 안정적인 학교 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새내기배움터 마지막 날인 28일(수) 오후에는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여 ▲학교생활 안내 ▲교육활동 프로그램 소개 ▲진로 및 진학 지도 계획 등을 공유하면서 학부모와 협력하고 소통하며 교육할 수 있는 준비 시간을 가진다.

특히, 입학식은 새학기 시작과 동시에 신속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행사 마지막 날에 새내기배움터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신입생들과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며,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다짐하는 개개인의 선서문 낭독과 재학생 및 선생님들의 축하 영상 등으로 이루어진다.

손기향 청원고등학교장은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부모들에게도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며, “신입생들이 교육 3주체의 준비와 협력을 통하여 안정적인 새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청원고등학교는 지난 해 대학 진학과 신입생 유치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는데, 이는 학년도의 시작과 마무리의 내실 있는 운영 덕분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