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레이스에 돌입한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26일 제22대 총선 4호 대표 공약으로 ‘스마트항만 중심기지 광양항’을 발표했다. 2029년에 완공 예정인 광양항 자동화 항만 테스트베드 구축과 함께 스마트항만 관련 인프라 시설 구축과 인재양성 교육체계를 마련해 항만과 항만도시가 공동 발전하는 선순환 혁신생태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서 의원은 이를 위해 “광양항이 최첨단 스마트항만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광양항에 스마트항만 구축에 그치는 게 아니라 연관산업과 기술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실질적인 해양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양산업클러스터에 입주기업에 대한 규제 개선과 지원을 강화하고 스마트항만 기술 육성을 위한 R&D 예산 국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항만 내 수소에너지 복합스테이션을 구축하고 항만 내 하역 운송 장비 등을 친환경 수소 전환을 통해 광양항이 친환경 에너지 항만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광양항 신규 물동량 창출을 위해 항만 인프라 시설 확충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우선 광양항~율촌산업단지 연결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신규 항만 배후단지 공급을 위해 율촌 2산단 조기 착공과 3-3단계 부지 배후단지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광양항 스마트항만 조성 이후 스마트항만에 고용된 미래형 인재의 질적 성장을 위해 지역에 전문적인 인재양성 등 교육체계 마련하겠다”며 “이를 위해 항만 운영 인력양성을 위한 항만연수원 설치 및 항만물류고에 스마트항만 인력양성을 위한 학과개설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의원은 “광양항이 단순히 스마트항만 구축 이후 단순히 물동량 증가 효과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관련 산업과 인재양성 등 항만과 항만도시가 공동 발전하는 선순환 혁신생태계로 구축돼야 한다”며 “광양항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스마트항만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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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는 제29차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에서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재인증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인증된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은 총면적 1154.62㎢(진안 613.98, 무주 540.64)로써 총 10개소*의 지질명소가 분포돼 있다. * (진안 5) 마이산, 구봉산, 운일암반일암, 천반산, 운교리 삼각주 퇴적층 (무주 5) 외구천동, 적상산, 오산리 구상화강편마암, 금강벼룻길, 용추폭포 마이산(진안)·외구천동(무주) 등 우수 지질명소를 보유한 진안...
[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INTER BATTERY) 2024’에 참가해 전북테크노파크, 새만금개발청, 군산시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12번째 개최를 맞이한 ‘인터배터리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KOTRA가 공동 주관하는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18개국 579개 배터리 업체, 1,896개의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
[더코리아-전북] 전북자치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마을기업 지정’공모사업에 총 13개소(1)재지정 7, 2)고도화 6)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1) 재지정(7) : 전주 1, 익산 1, 남원 2, 장수 1, 고창 1, 임실 1 2) 고도화(6) : 완주 1, 김제 1, 남원 1, 장수 1, 임실 1, 고창 1 마을기업이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운영되는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201...
[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대상자 기준을 확대해 독거노인과 돌봄이 필요한 노인부부 및 조손가구에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 및 장애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을 실시간으로 119 및 응급관리요원에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재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되며, 이용자의 활동량을 감지해 쓰러짐 등이 의심되는 경우 응급관리요원이 안부를 살피고, 급박한 경우 이용자가 가정 내 설치된 응급호출기 응...
[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는 의사집단 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종합병원들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5일 오전 10시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북대학교병원과 원광대학교병원 등 도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13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의료기관별 현장상황을 전해 듣고 도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대책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 상황속에서도 환자 치료에 구슬땀을 흘리...
[더코리아-전북]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전북, 전남, 광주 영사구역) 구 징치(顧景奇) 신임 총영사 등 영사관 일행은 5일 김관영 도지사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 제6대 총영사로 부임한 구 징치 총영사는 한국근무는 처음이지만 한중교류협력과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외빈이다”며 “새만금산단에 대한 중국기업의 투자수요가 상승하는 시점에서 신임 총영사가 한중 경제협력과 ...
정부는 지난 4일 현장점검 때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해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근무이탈 전공의에 대해 면허정지 절차를 집행하기로 하고 5일부터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한다. 한편, 의과대학 운영 40개 대학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4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신청 인원은 모두 340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소재 대학 8개 학교가 365명, 경기·인천 소재 대학 5개 학교가 565명, 비수도권 대학 27개 학교가 2471명 증원을 신청했다.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
의약외품 KF 보건용 마스크는 ‘입자로 된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제품으로, 황사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KF(Korea Filter) 보건용 마스크’의 올바른 사용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5일부터 식약처 누리집, 인스타그램, 옥외광고 등을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영상은 소비자들이 쉽게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오피스보드(1800여대), 아파트 엘리베이터(1500여대), 편의점(2200여대), ...
[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청년마을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특색에 맞는 청년마을을 발굴하여 지역 활력을 도모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행해 총 15개 청년단체를 지원했다.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신청 모집한 결과 총 14개 팀이 접수했으며, 지역자원 연계성 및 구체적 사업계획 등을 검토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정부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도약계좌의 가입 조건을 완화해 더 많은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대학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장학금 수혜 범위를 확대하고 저소득 대학생들이 학업과 근로 병행을 통해 학비 등을 마련할 수 있도록 근로장학생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청년들의 우울증과 번아웃이 최근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마음건강 검진과 치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자가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첫 진료비 지원도 추진한다. 정부는 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
[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청은 청사 잔디광장 놀이마당(의회 앞 잔디광장) 내 맨발 황톳길을 조성해 4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청사 내 황톳길은 맨발로 걷고 싶은 도민들의 제안을 통해 조성한 것으로 길이 140m, 폭 1.5m, 두께 15cm의 네모난 형태의 황톳길과 세족장 1개소로 구성됐다. 누구나 쉽게 접근해 이용하도록 맨발로 걷기 좋은 황톳길뿐만 아니라 신발로 걸을 수 있는 폭 1m의 자갈길, 그늘막이 설치된 잔디마당, 입구 세 곳의 화강 디딤석을 설치했다. 작년 12월에 조성된 황톳길은...
[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한 신규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선도농가와 희망농가의 멘토․멘티 연결을 통해 현장 맞춤형 친환경농업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 초보 농업인의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친환경 선도농가(멘토)와 초보 농부(멘티)를 1대1로 연결해 친환경 인증 준비, 영농기술, 경영 노하우 등 분야별 맞춤상담을 지원한다. 희망 농부 멘토가 되면 초보 친환경 농부를 대상으로 멘토 1인당 연간...
[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가 3월 7일부터 도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은 약 12억원 규모로, ▲전북천년명가 육성,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전북민생솔루션, ▲폐업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 등 우수 소상공인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폐업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세부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은 도내 3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해온 전...
[더코리아-전북] 전국최초 지역특화 스마트공장 확산사업인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이하, 전북형 프로젝트)’에 대한 기업들의 사전 참여의향이 뜨거웠다. 전북자치도는 28일 올해 70개 지원목표 대비 200개 기업이 사전 참여의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참여의향서는 정식 사업접수 전에 민간 확산협의체인 ‘(사)전북-삼성 스마트CEO포럼(이하, CEO포럼)’과 전북형 스마트공장 전담멘토가 참여 의향 기업에 대한 사업 사전설명과 필요사항 사전 안내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약 1달간 진행된 ...
[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부안 내소사 일원에서 부안군, 국립공원관리공단, 민간안전 관련 단체 등 60여 명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행락철 등산객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봄철 산불 국민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이 안전 위험요소를 직접 발굴하고 신고하는 ‘안전한바퀴’* 운동을 병행 추진했다. * 지역 주민들이 생활지역을 탐방하여 안전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안전신문고 신고를 통해 개선을 유도하는 활동 또한, 해빙기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