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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광주시의원 26개교 사서 공백 광주교육청, 교육공무직 감원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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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광주시의원 26개교 사서 공백 광주교육청, 교육공무직 감원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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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 교육공무직(사서) 퇴직 등 자연 감소로 인한 사서교사 공백을 극복할 방안 부재로 초등학교들이 고충을 앓고 있다.

 

광주시의회 이명노(더불어민주당·서구3) 의원은 5일 광주광역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교육공무직(사서) 퇴직 등으로 인한 사서교사 채용”에 대한 교육청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학교도서관진흥법 및 동법 시행령에는 사서교사를 학교당 1명 이상 의무 배치하게 되어있지만, 광주 관내 26개교 초등학교는 기간제 사서교사가 부족하여 1차례 모집 공고를 발표했으나 신청자가 없어 채용 불가 사례가 발생했다.

 

광주광역시 교육청은 ‘사서교사가 부족한 실정에도 현재 105%로 초과된 교육공무직을 감원하고 사서교사화 시키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광주시의 사서교사는 매년 5명(전남대2, 광주대3)만 배출되고 있어 26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충원은 불투명한 실정이다.

 

이에 이 의원은 “단기적으로 각 학교에서 교육공무직을 채용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방침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는 현직교사의 연수 등을 통해 교원들이 2급 사서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양성과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사서교사 자격증 발급 인원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며 독서교육·도서활용수업 등 도서관 운영 및 정상적인 교육이 불가능한 학교가 속출할 전망이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2018년 7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든 학교에 사서교사를 배치하는 계획을 수립했으나, 2019학년도 734명의 기간제 사서교사 모집 공고에서 자격증을 가진 사서교사는 424명만 채용된 바 있다.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 광주전남의 사서교사 부족 문제는 더 심각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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