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군인복지관(관장 장애순)에서는 2024년 1월 새해부터 무안군 치매안심센터, 함양군청 행정과, 보건소 관계자가 우수 복지시설 기관 견학을 위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 견학에서는 진도군노인복지관 소개와 함께 복지관 시설 라운딩, 전국 최초 놀이형 치매예방플랫폼 팔팔케어를 둘러보며 직접 시연해보고 사업의 추진방향 및 운영내용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도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023년 팔팔케어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33명의 어르신이 인지점수 향상(MMSE-K, MOCA-K), 우울개선, 일상생활 체력 향상의 성과를 얻었다.

이번 기관 견학 외에도 지난 2023년 세종시 신흥사랑주택실버복지관, 전남도청, 중마노인복지관, 무안군 보건소, 영암군노인복지관 등 총 11개 시설에서 기관 견학을 다녀갔으며, 전국의 노인복지관에서 실버주택 내 복지관운영과 치매예방실 운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진도노인복지관 장애순 관장은 “이번 기관 견학을 통해 지자체 및 복지시설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향후 100세 시대에 노인복지관형 돌봄으로 초고령사회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