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광명]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4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 추진에 앞서 함께 읽을 올해의 책 시민 추천을 오는 2월 4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받는다.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책을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과 소통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정서적으로 공감하고 사고를 확장해 성장을 도모하는 사회적 독서운동이다.
올해는 청소년 부문을 추가하여 총 3개 부문에서 시민 추천을 통해 올해의 책 후보도서를 신청받는다. 이후 10인으로 구성된 책 한 권 함께 읽기 도서 선정위원회가 각 부문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한다.
후보도서는 대상별로 함께 읽고 싶은 우량도서로써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함께 생각을 나누며 적극적인 토론이 가능한 국내 작가의 도서를 추천하면 된다. 참여는 광명시도서관 누리집(https://gmlib.gm.go.kr)을 통한 온라인, 모바일과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도서관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향후 2024년 올해의 책이 선정되면 함께 읽을 독서릴레이 시민주자를 모집하여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독서동아리 등 시민 독서토론과 함께 읽기 챌린지, 한 줄 서평쓰기 등의 독후활동과 올해의 책 작가 북콘서트, 독서골든벨,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하안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부터 좀 더 많은 시민 참여와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이 추천하는 도서를 대상으로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로 했다”며 “책을 통해 시민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을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하안도서관 도서관정책팀(☎02-2680-54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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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 A씨는 금융채무 3000만 원과 통신채무 100만 원을 보유하던 중 실직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을 통해 금융채무 조정을 지원 받았다. 그러나 소득 부족으로 통신채무는 미납이 지속됐다. 직장을 구하기 위해 휴대폰이 필요해 채무를 정리해야 했고 이를 위해 대부업체를 통해 200만 원의 고금리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채무자 B씨는 금융채무 4000만 원이 연체돼 아르바이트를 하며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을 받고 있지만 통신채무 300만 원에 대한 연체는 해결하지 못해 본인 명의 휴대폰 사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일부 ...
정부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필수의사 확보를 위해 의대 지역인재전형을 대폭 확대하고,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도입을 추진한다. 또한 의료인력을 확충하고자 2025학년도부터 의대 입학정원을 확대하고, 정원 증원과 함께 의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며 충분한 임상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수련·면허체계를 개선한다. 의료사고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모든 의료인의 보험·공제 가입을 전제로 의료사고에 대한 형사처벌 특례를 적용하고, 분만 등 무과실 의료사고에 대한 국가 보상도 강화한다. 특히 2028년까지 10조 ...
국민권익위원회는 설 명절 전후 각급 공공기관 소속 공직자의 금품·선물·향응 수수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공무원 행동강령과 각급 기관이 운영하는 기관별 행동강령에서는 공직자가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선물·향응을 수수하는 행위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다만, 공직자가 예외적으로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 등의 목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과 관련 상품권은 설 선물기간(1월 17일∼2월 15일)에 한해 30만 원까지 허용된다. 국민권익위는 일부 공직자들이 ...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농축수산물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다. 소비자들은 행사 추진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이나 수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최근 B형 인플루엔자 유행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인플루엔자 A, B형 동시 유행으로 A형 감염 후 다시 B형에 감염될 수 있어 예방접종을 서두르는 게 좋다. 질병관리청은 1일 이번 절기(23-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장기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청은 호흡기바이러스통합감시체계(K-RISS) 운영으로 인플루엔자, 코로나19를 포함한 모두 9종의 호흡기바이러스 검출률을 조사해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유행상황과 백신과의 유사성, 치료제 내성 여부 등 병원체 특...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1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 편의를 높이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전국 440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주차허용구간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등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선정했다. 이번 설 명절 주차허용구간은 지난해 추석 대비 8곳 증가한 440곳으로, 날짜와 상관없이 언제든 상시 주차가 허용되는 136곳(+3개)과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이 교통소통 및 안전 등을 고려해 선정한 한시적으로 주차가능한 304곳(+5개)이...
LX하우시스가 △매출 3조5258억원 △영업이익 1098억원 등 2023년도 경영실적(K-IFRS 기준)을 31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2.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635.1% 증가한 실적이다. 2023년 4분기 실적은 △매출 8827억원 △영업이익 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2022년 4분기)와 대비해 매출은 0.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LX하우시스는 2023년 연간 실적과 관련해 국내 건설·부동산 등 전방 시장 위축 영향으로 매출은 2022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PVC·...
삼성물산이 2023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속에서도 차별화된 사업경쟁력을 바탕으로 향상된 수익성을 유지해 연간 매출 41조8960억원, 영업이익 2조8700억원을 기록했다. 건설의 해외 프로젝트 매출 본격화, 상사의 트레이딩 경쟁력 향상, 패션 전 브랜드의 고른 성장과 온라인 매출 확대, 리조트의 레저 수요회복과 바이오의 견조한 성장세에 따라 연간 실적 개선됐다. 매출 41.9조로 연간 목표(40.4조) 초과 달성, 수주는 연간 누계 19.2조로 상향된 연간 목표(19.9조) 규모를 유지했다. ◇ ...
LG 광화문빌딩 전경 LG생활건강의 2023년 4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1조5672억원, 영업이익은 57.6% 감소한 547억원을 기록했다. Beauty, HDB, Refreshment 매출이 모두 감소했으며, 중국향 수요 약세로 Beauty 수익성이 하락하고, 해외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2023년 연간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한 6조8048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1.5% 감소한 4870억원을 기록했다. ◇...
LG화학이 2023년에 연결기준 매출 55조2498억원, 영업이익 2조5292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8.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1% 감소한 실적이다. LG화학 CFO 차동석 사장은 2023년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수요 둔화로 석유화학 산업의 시황 악화가 지속됐고, 전기차 수요에 대한 시장 우려와 함께 리튬 등 메탈 가격 급락이 매출과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등 외부 변수에 따른 변동성이 극심했던 한 해였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지난해 매출...
대한항공 보잉 787-9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가 일본 경쟁당국의 벽을 넘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작업이 사실상 마지막 스텝만 남기게 됐다. 대한항공은 1월 31일(수요일) 필수 신고국가인 일본 경쟁당국인 공정취인위원회(Japan Fair Trade Commission, JFTC)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중 12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하게 됐다. 대한항공...
BC카드, QR 인프라 개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나서 BC카드가 FISC[1]·대만 은행연합회[2]와 함께 대만에서 사용 중인 QR결제 수단을 한국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만 관광객은 현지에서 사용했던 QR코드(TWQR, TaiWan QR)로 별도 환전 또는 앱 다운로드 없이 BC카드 QR가맹점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QR결제 인프라 개방을 통한 한국 내 TWQR 결제 서비스 지원을 시작으로 △QR결제 가맹점...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67.78조원, 영업이익 2.82조원의 2023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3년 연간으로는 매출 258.94조원, 영업이익 6.57조원을 기록했다. 4분기는 연말 성수기 경쟁이 심화되면서 스마트폰 출하량은 감소했지만, 메모리 가격 상승과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전사 매출은 전 분기 대비 0.6% 증가한 67.78조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세트 제품 경쟁이 심화되고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효과가 감소한 가운데 메모리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디스플레이 호실적이 지속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023년 4분기 4737억원을 포함한 2023년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 3조4516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3%(1190억원) 감소한 수치로 △수수료와 매매평가익 증가에 따른 비이자이익 확대 △우량자산 중심의 대출 성장 △전사적·효율적 비용관리 등을 통한 견조한 이익창출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충당금 적립 △IB자산 관련 평가손실 등 비경상적인 비용인식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그룹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4분기 누적 3709억원의 대규모 선제적 충당금을 적립했다. ...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3년 4조213억원의 매출과 15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44.1% 감소했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은 면세와 중국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그럼에도 새로운 글로벌 주력 시장인 미주와 EMEA(유럽, 중동 등), 일본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해 눈길을 끈다.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중에서는 헤라, 에스트라, 홀리추얼, 비레디, 일리윤, 라보에이치, 롱테이크 등이 선전했다. 채널 기준으로는 순수 국내 E커머스와 국내외 멀티브랜드숍(MBS)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