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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호남 예비후보들, 이낙연 전 대표 원색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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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보당 호남 예비후보들, 이낙연 전 대표 원색 비난

"노회한 정치꾼의 변절...역겨움 금할 수 없다"
"윤석열 검찰독재 힘 실어주는 역할하고 있을 뿐"
"더 추해지기 전 조용히 정계 떠나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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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호남권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윤석열 편이냐며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현재 민주당을 탈당한 이 전 대표는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가운데 민주당 탈당파들이 주축이 된 가칭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이들은 총선 빅텐트를 언급하며 금태섭, 양향자 등은 물론 이준석 신당과도 연대를 표방한 상태다.


16일 진보당 호남권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은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 정치사에서 당명 앞에 이나 자 붙은 정당치고 오래 간 적이 없다모두 말은 그럴듯하게 했지만 국민은 안중에 없고, 사리사욕과 당리당략, 기득권 유지를 위한 이합집산, 합종연횡에 불과했기 때문이라고 이 전 대표를 겨냥했다.


이어 새로운 것도 특별한 것도 없으며, 기득권 양당정치의 가장 큰 수혜를 누리다가 당내 권력투쟁에서 밀려나자 어느새 기득권 양당정치 타파로 느닷없이 깃발을 바꿔 든 것에 불과하다고 이 전 대표를 향한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가 정말로 민주적인 다당제를 바라고 양당 기득권 정치의 타파를 바랐다면 본인이 대표직에 있을 때 주장하지 왜 총선을 100여 일 앞둔 이 시점에, 그것도 민주당을 탈당한 뒤에 주장하는 것인지 그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아무리 자신의 탈당 명분을 세우기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기득권 양당 체제하에서 국무총리와 집권당 대표를 지내며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호사를 누려온 분이 이런 주장을 하다니 노회한 정치꾼의 변절을 보는 것 같아 역겨움을 금할 수 없다고 힐난했다.


여기에 더해 과거 군사독재에 맞서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다 독재정권의 탄압으로 재판받고 감옥에 갇혔던 사람들을 전과자로 매도한 이낙연의 주장은 민주화운동을 부정하는 그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군사독재시절에 전두환 찬양기사를 쓰느라 전과기록이 없었는지 몰라도 그의 주장대로라면 김대중 전 대통령도, 노무현 전 대통령도 전과자에 불과하다는 말이냐고 따졌다.


더 나가 별의별 정치 낭인들에게 연대를 읍소하는 것은 한국 정치를 3류로 퇴행시키는 국민 모욕 행위이며, 비루한 구걸정치, 철새정치일 뿐이라며 더 추해지기 전에 차라리 조용히 정계를 떠나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번 총선은 윤석열 검찰 독재 탄핵 총선, 정권교체 총선이어야 하나 이 전 대표를 위시한 소위 빅텐트 추진론자들의 행보는 탄핵 총선의 의미를 훼손하고 야권 총단결을 교란, 결과적으로 윤석열 검찰 독재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을 뿐이라고 원색 비난했다.


야권연대도 주장했다. 이들은 야권의 분열이 아니라 총단결을 호소한다. 야권 총단결을 통해서만 총선에서 민주-진보세력의 압도적 승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검찰독재를 끌어내리기 위해 모든 야권은 단합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따라 야권연대를 추진하는 것이라면서다.


그러면서 호남 민심을 향해 야권연대를 통한 국민의힘과 지역구 1 1 구도 형성하고 야권 연합 비례 정당 건설이야말로 현시기 야권 총단결의 유일한 방법이라며 민주당이 사소한 기득권에 집착하기보다 역사의 대의를 따라도록, 국민의 명령에 따르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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