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 시몬스 갤러리 테라스

침대로 유명한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에서 만든 플래그십 스토어 ‘시몬스 갤러리 테라스’는 다양한 시몬스 제품들을 만나보고 또 느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이곳의 또 다른 진가는 바로 지금 연말이 되면 만나볼 수 있는데요. 바로 잔디정원에 꾸며진 크리스마스 풍경입니다.

그중 테라스 정원에 꾸며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루미네이션은 이곳을 반드시 가봐야 하는 일명 ‘핫플’로 만든 주역들인데요. 수천 개의 컬러 전구와 오너먼트로 꾸민 최대 높이 8m의 메인 트리 2개를 포함해 총 6개의 트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하고, 유럽형 건물들 사이에 있는 중정에는 대형 눈꽃 조명이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 이천 시몬스 갤러리 테라스 : (https://www.simmons.co.kr )

■ 여주 루덴시아

루덴시아(LUDENSIA)는 ‘LUDENS(놀이)’와 ‘(fanta)SIA’의 합성어로 문화와 놀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환상적인 공간입니다.

유럽에서 직수입한 고벽돌을 비롯하여 160만 장의 벽돌로 세워진, 환상적인 갤러리형 테마파크로서 여주에 온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볼 만한 명소입니다. 특히 루덴시아는 낮과 밤이 다른 분위기를 풍겨 더욱 매력이 넘치는 곳이기도 한데요. 중세 유럽풍의 건물들 사이로 비치는 조명들과 그 분위기는 마치 유럽의 밤을 연상케 합니다.

○ 여주 루덴시아 : (https://www.ludensia.com/)

■ 평택 메인스트리트 카페

한눈에 봐도 거대한 영화세트장이 연상되는 이곳 메인스트리트는 뉴요커의 감성을 담은 베이커리 카페 겸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내부는 마치 뉴욕의 타임스퀘어를 옮겨 놓은 듯한 모습부터 그라비티에서 느껴지는 자유분방함, 영국 첼시의 빈티지함, 센트럴 파크의 평화로움 등 다양한 분위기가 녹아 있습니다. 이곳에서 느끼는 여유로움과 자유분방함은 저녁이 되면 야경까지 더해져 더욱 풍부해집니다.

○ 평택 메인스트리트 카페 : (https://www.instagram.com/mainstreet_kr/)

■ 포천 허브아일랜드

심신을 편하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는 허브. 그 허브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포천 허브아일랜드인데요. 수많은 허브를 보고 만지고 또 느껴볼 수 있는 이 공간은 오감으로 느껴보는 허브 체험 공간이기도 합니다.

특히 밤이 되면 화려한 불빛으로 꾸며져 마치 동화 속 세상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는데요. 특히 산타마을의 라벤더밭은 캐럴에 맞춰 조명이 춤을 추듯 반짝거려 아름다운 무드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 포천 허브아일랜드 : (https://www.herbisland.co.kr/)

■ 동두천 니지모리스튜디오

동두천에 작은 일본이 있다? 바로 니지모리 스튜디오의 이야기입니다. 이곳은 2012년 고(故) 김재형 감독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사극 촬영시 제작비를 절감하고자 만든 일본풍 촬영장으로, 지난 9월부터 관광객들에게도 개방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건축물의 형태적 테마파크가 아닌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 문화 단지를 조성한 점이 특징인데요. 그 때문에 구역마다 보고 느끼는 콘텐츠가 다르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밤이 되면 낮에 느낄 수 없었던 또 하나의 장면이 펼쳐지는데요. 밤에는 고요함과 잔잔한 등불, 그리고 자연의 그 느낌을 오롯이 느껴볼 수 있습니다.

○ 동두천 니지모리스튜디오 : (https://www.nijimo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