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연예] 독립영화 ‘신의선택’ 과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각본, 연출한 신성훈 감독이 인도 ‘2023나와다국제영화 참석해 ’명예로운 게스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성훈 감독은 지난15일 인도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했고 현재 인도에서 여러 개 영화제 참석하면서 많은 스케줄을 소화 하고 있다.

인도를 대표하는 ’나와다국제영화제‘ 는 인도를 대표하는 국제영화제인 만큼 심사 기준이 까다롭기로 잘 알려져 있는데 신성훈 감독은 이번 영화제에서 ’신의선택‘ 과 ’짜장면 고맙습니다‘ 두 작품으로 수상했다. ’신의선택‘ 은 최저예산으로 신과 죽음을 앞둔 아이와의 대한 이야기를 판타지 영화로 잘 풀어낸 작품이며 인도를 포함해 전 세계 해외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이어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장애인 부부의 이야기를 로맨틱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특히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78관을 기록하며 한국 인디영화 시장의 유일무이한 작품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먼저 알아본 작품으로 알려진 바 있다.

나와다국제영화제 조직위는 ’<신의선택> 과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매우 훌륭한 작품이며 이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권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보면서 정말 감동을 많이 받았고 심사위원들 모두 만장일치로 해외 영화 감독들 중 신성훈 감독에게 ‘명예로운 게스트상’을 드리게 됐다‘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신의선택‘ 은 해외 영화제에서 현재 15관왕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