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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역사‧독립운동 현장체험 학생 84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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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 역사‧독립운동 현장체험 학생 840여 명 참여

- 울산교육청, 9월 19일~12월 7일 ‘우리 동네 한 바퀴’ 운영
- 올해 고등학생까지 확대 운영, 즐거운 체험활동 기회 제공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최근 진행한 울산 지역 역사·독립운동 현장 체험 프로그램에 초·중·고등학교 34학급 33팀 학생 840여 명이 참여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9월 16일 지도교사 33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답사를 시작으로 9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3개월간 ‘우리 동네 한 바퀴, 울산 역사·독립운동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그동안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지만, 올해는 고등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했다. 토요일 운영 프로그램에는 고등학교 역사동아리 5팀이 참여했으며, 수능 이후에는 고3 학급도 1팀이 참여했다.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해 온 ‘우리 동네 한 바퀴’는 울산 지역의 다양한 역사와 삶의 현장을 돌아보며,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애향심을 기르는 현장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울산시교육청은 2021~2022년 달천철장, 약사동 제방유적지, 고래박물관, 장생포 문화창고, 소금포 역사관 등을 중심으로 울산의 삶과 노동의 모습을 알아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울산의 역사와 독립운동의 숨결이 살아있는 경로(코스)를 추가해 보성학교 전시관·성세빈 생가, 소금포 역사관, 울산노동역사관, 박상진 의사 생가 역사공원을 둘러보는 경로로 진행했다.

 

한 고3 담임교사는 “울산의 알려지지 않은 체험지와 독립운동의 현장을 체험하게 돼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수능시험이 끝나고 우리 반 학생들과 즐거운 체험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역사 체험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울산의 소중한 역사 현장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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