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 삼기면 숲조경 대표 조고봉씨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라면 100박스를 면사무소에 기부하면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라면 100박스는 마을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으로 전달하여 삼기면 어르신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고봉 대표는 기탁식에서“작은 온기 하나 하나가 모여 큰 따뜻함이 되듯이 나의 작은 실천이 주변에 온기로 전파되어 고향이 지금보다 더 풍요롭고 따뜻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주 삼기면장은 “실천가가 늘어갈수록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삼기면이 되는 날은 더 가까워진다. 사랑을 나눠주신 조고봉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더코리아-울산] 울산 남부소방서는 겨울철 고드름 낙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고드름 안전사고 예방수칙은 ▲건물 옥상과 외벽 배수 상태 확인 ▲제거하기 어려운 고드름은 119신고 ▲고드름이 자주 맺히는 곳 주변에 통제선이나 위험 안내판 설치 등이다. 이에따라 남부소방서에는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12건의 고드름 제거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1월 24일 오후 5시경 신정동에서 3층 건물에 고드름이 맺혔다는 신고가 접수돼 신정119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했고, 시청 홈페...
[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교육‧학예에 관한 시설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월 24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도민의 복지증진과 학교‧지역주민 간 화합을 위하여 학교 골프실습장을 사용하는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등의 사용료 감면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최명수 의원은 “전라남도 교육학예에 관한 시설 중 학교체육시설 사용료는 지역주민의 생활체육과 학교 체육으로 사용될 때 80%가 감면되고 있으나 학교 ...
[더코리아-울산] 울산 서울주소방서(서장 우충길)는 1월 26일 오전 10시 언양읍 소재 ‘해인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 및 지도교사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기초 소방안전교육 ▲119신고 방법▲소방차 탑승 및 방화복 착용 체험 ▲기념촬영 등이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이번 견학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좋은...
[더코리아-울산]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축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시 관내 도축장 2개소를 통틀어 일평균 소 39두가 도축되었으나 이번 설 명절 성수기에는 일평균 소 81두로 도축물량이 20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연구원은 1월 26일부터 2월 7일까지 10일간을 특별작업 기간으로 정하고 휴일(2월 4일) 도축 검사, 도축량에 따른 도축 개시 시간 탄력적 운용 등 축산물이 차질 없이 ...
[더코리아-울산] 울산도서관은 도서를 희망 장소까지 택배로 배달해주는 ‘독서취약계층 무료택배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12개월 이하 영유아 보호자, 자녀가 3명 이상이면서 8세 미만 자녀를 둔 다자녀 보호자 등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부터는 다자녀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자녀가 2명 이상이면서 8세 미만 자녀를 둔 보호자까지 서비스가 확대된다. 신청방법은 울산도서관 정회원 등록 후 구비서류와 신분증을 지...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관상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1월 25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관상어 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전라남도 관상어 산업의 육성과 지원 등의 근거를 담고 있다. 최동익 의원은 “관상어 산업은 국내에서도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 2025년까지 약 6천5백억 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1인 가구 증가와 반려 생물 관련 분야...
[더코리아-울산] 울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박동희)은 피아노 반주자 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지방공무원법」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고 국내외 대학에서 피아노 전공 학위 소지자 또는 이에 준하는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여야 한다. 또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자질과 역량을 갖춘 자로서 상시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국·공립 기관 또는 단체 등에서 근무한 경우에는 최근 3년 이내에 징계를 받은 사실이 없어야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2월 13일부터 16일까지이며, 울산문화예술회관 관리동 2...
[더코리아-울산]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올해 첫 번째 초청공연으로 마련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전석 매진됐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신구, 박근형, 박정자 등이 출연하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서울공연의 매진 사례에 이어 울산에서도 티켓판매 4일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2월 1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특히 매회 전석 매진과 전석 기립박수를 받는 등 2024년 최고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공연으로 떠오르고 있다...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축산물 수요량이 급증하는 설 대목을 앞두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축산물 유통을 위해 도내 축산물판매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 등 3천491개소를 대상으로 2월 8일까지 축산물이력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축산물이력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축(소·돼지·닭·오리)의 사육부터 도축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한다. 원산지 허위 표시 방지 등 축산물 유통 투명성을 높이고, 축산식품 사고 발생 시 관련 이력을 추적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번 단속...
[더코리아-울산]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상육)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특별 시설점검 및 환경정비를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1월 31일까지 28개 배수지, 26개 가압장 등 상수도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기·통신·기계설비 정상작동 여부 ▲배수지 내 시설물 울타리 및 출입문 잠금장치 상태 점검 ▲배수지 및 가압장 구조물 및 지반 균열상태 등이며, 시설점검과 함께 배수지 진입로...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친환경 벼 유기농 볏짚 환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0.1ha에서 나오는 볏짚을 유기농 인증 농지에 환원하면 유기물 174kg, 요소 9.3kg, 규산 252kg 등 투입 효과가 있다. 지력 증진은 물론 농업 부산물(볏짚)의 자원화 및 재활용과 농업 경영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도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농지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볏짚을 환원하면 지원하는 친환경 벼 유기농 볏짚 환원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 ...
[더코리아-울산] 울산시가 취약계층의 안전을 보살피기 위해 복지 안전망 점검, 현장 방문 강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643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820명, 좋은이웃들 봉사자 934명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을 통해 관내 돌봄 취약가구의 안전 및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노숙인자활시설을 중심으로 매일 3~4회씩 거점관리지역을 순찰하여 노숙인들에게 시설 입소 유도와 함께 밤사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일시보호, 응급잠자리 및 방한용품 지원, 식사 지원, 병...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악재 속에서도 지난해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13% 증가한 6억 3천만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출 품목 중 수출액이 가장 많은 1위 품목은 김이다. 김 수출액은 2억 4천900만 달러로 총 수출액의 39.4%를 차지했다. 이어 전복(4천900만 달러·7.7%), 분유(2천900만 달러·4.6%), 유자차(2천500만 달러·4%), 쌀(2천400만 달러·3.8%), 배(2천200만 달러·3.5%) 순으로 많이 수출됐다. ...
[더코리아-울산] 울산시가 ‘자연과 함께 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녹지․공원․산림․정원사업 시책’을 마련해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1월 26일 오후 2시 30분 수목원관리사무소 2층 대강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녹지정원 시책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녹지․공원․산림․정원 분야 추진정책 발표와 사업별 추진계획 및 현안사업에 대한 토의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올해 울산시는 75개 사업 640억 원의 사업예산...
[더코리아-울산] 울산시가 최근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울산시는 그동안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난임부부들에게만 시술비를 지원해왔으나 올해 1월부터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2월부터는 체외수정(신선‧동결) 시술 지원 횟수를 현행 16회에서 20회로 확대한다. 또한, 현재까지는 체외수정 시술간 지원횟수(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가 제한되어 있었던 칸막이를 해제하고, 45세 전후로 구분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