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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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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방안 모색

울산교육청, 전문지원기관 23곳 사례 공유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전문지원기관과 연계해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29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23개 전문지원기관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움터’ 전문지원기관 지원사례 공유회를 열었다.

 

울산기초학력지원센터 ‘움터’는 학습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하고자 지난 3월 전문지원기관 23곳과 업무협약을 했다.

 

전문지원기관은 지난 4월부터 난독·난독현상 학생, 경계선 지능 의심 학생, 다양한 복합요인을 가진 초·중등 학습지원대상학생 300여 명을 심층검사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40여 회 지원해 왔다.

 

이번 공유회는 전문지원기관 연계 프로그램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전문지원기관 현장점검 결과와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학부모·교사 만족도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행사는 도담심리상담센터 등 4개 기관의 지원 사례 발표와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은 ‘기초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주제로 명지대학교 유선미 교수(한국메타인지심리연구소장)가 맡았다.

 

앞으로 울산시교육청은 전문지원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원 사례 공유 기회를 더 늘려 프로그램의 자율적인 질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정의 돌봄이나 관심 부족으로 지원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는 학습지원대학생들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부모 개별상담이 필요한 경우는 학부모 상담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에 공감하며 학습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초학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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