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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3 삼호 버드페스티벌’... 성황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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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 남구, ‘2023 삼호 버드페스티벌’... 성황리에 폐막

~ 겨울진객 떼까마귀와 함께하는 친환경 생태축제
~ 그림그리기 대회 및 탐조대회 참가자 등 관람객 5,000여명 참여

추가)삼호버드페스티벌 개막식 (5).png

 

[더코리아-울산 남구]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울산 남구 태화강국가정원 철새공원 일원에서 치러진 ‘2023 삼호 버드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친환경 생태도시 남구, 철새로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보여준 이번 축제에는 가족단위의 관람객과 울산시민뿐만 아니라 철원군, 영주시 등 철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5,000여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5일에는 한파가 예상되었던 일기예보와는 달리 누그러진 날씨 덕분에 철새그림그리기 대회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대회가 열렸으며, 대상에는 초등부 송채린(강남초)학생과 유치부 김도율 어린이가 수상했다. 참가작은 행사장내 전시하여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탐조대회는 가족단위로 참가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전교육을 받은 12팀이 지난 26일 06시부터 KTX울산역에서부터 울산대교까지 탐조활동을 펼쳐 경합을 벌인 결과 Verture Love(버추어 러브)팀이 대상을 수상해 참가한 모든 팀들과 기쁨을 나눴다.

 

삼호동의 마스코트‘삼삼호호’포토존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백로와 까마귀와 함께 사진을 찍어 기념했으며,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철새 관련 체험부스 △ 우리집 새집만들기 △ 죽공예 솟대, 방아깨비 만들기 △ 떼까마귀 에코팔찌 만들기 △ 에너지캠퍼스(풍력발전LED, 친환경전기자동차 만들기)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철새홍보관은 버드페스티벌에 맞춰 상시 프로그램 외 특별프로그램을 구성해 홍보관 앞마당에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공연 및 버스킹도 운영했으며, 떼까마귀, 백로 등 철새를 배경으로 한 포토키오스크도 설치하고 홍보관을 찾아온 어린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생태축제의 취지에 맞게 축제기간동안 행사 관람객들이 행사장 쓰레기를 주워오면 기념T-셔츠를 나눠주는 달리면서 줍는 행사(플로깅 챌리지)를 실시해 쾌적한 행사장을 유지함과 동시에 환경보호의 중요성 또한 알려주는 계기도 마련했다.

 

개막식에는 철새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들에게 은상부터 대상까지 수여했으며, 야생에서 구조되어 울산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치료를 마친 흰뺨 검둥오리 등 철새 5마리가 무사히 자연으로 돌아가는 방생퍼포먼스도 볼 수 있었다.

 

특히, 메인프로그램인 떼까마귀 군무관람에는 뗴까마귀 군무해설과 오카리나 연주에 맞춰 하늘 가득히 수놓은 ‘겨울진객’떼까마귀들의 환상적인 군무가 어우러져 경이로운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식후행사로 화려한 트롯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겸비한 태권트롯맨 나태주의 축하무대로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에는 자연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었고, 철새와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동행을 널리 알리고, 도심 속 자연을 품은 친환경 생태도시 남구의 이미지가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가1)그림그리기1.jpg

 

추가2)철새홍보관2.jpg

 

추가3)탐조대회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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