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울산 남구] 울산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18일 삼호 철새공원에서 D.I.Y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2023 울산 남구 청년 FESTA’ 행사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청년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청년문화 활성화 및 유익한 청년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운영 인력으로는 직업훈련사관학교 졸업생들이 참여해 나만의 D.I.Y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와펜 나눔 행사,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 10월 ‘맞춤형 JOB매칭데이’에서 구직자들의 성공취업을 독려하기 위해 직업훈련과정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티나눔행사를 운영하기도 했다.

또한, 여성내일이음센터 홍보영상제작에도 직접 참여해 캠페인 영상제작 및 모델로 활약하는 등 졸업생들의 재능봉사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 졸업생들은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센터를 널리 알리고자 체험부스를 운영하게 됐으며, 본인들처럼 직업훈련, 취업역량강화교육으로 자신감 회복 및 사회활동을 재기해 성공취업을 맛봤으면 좋겠다.”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과 호응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