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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만든 영화로 청소년영상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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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업시간에 만든 영화로 청소년영상제 우수상

- 울산제일고, 공동교육과정 ‘영화콘텐츠 제작’ 과목 운영
- 인근 학교 학생까지 10명 참여 단편영화 제작해 출품

[더코리아-울산] 울산시 남구 울산제일고등학교(교장 정병태) 공동교육과정 영화콘텐츠제작반 ‘제일예술공작소’ 학생들이 ‘제4회 IM청소년영상제’에서 고등부 우수상을 받았다.

 

울산제일고는 학생들의 희망으로 ‘영화콘텐츠 제작’ 과목을 공동교육과정으로 개설해 운영했다. 공동교육과정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을 편성해 인근 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수업이다.

 

영화콘텐츠 제작반의 울산제일고와 성광여고, 울산여고, 우신고 학생 10명은 수업에서 학교 괴담을 주제로 5분 54초 길이의 공포 단편영화 ‘버려진 물건’을 제작했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대문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9~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초·중등부, 고등부, 대학부의 260여 개 출품작 중에서 16개 작품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학생들은 ‘제일예술공작소’라는 팀으로 이번 영상제에 수업 결과물을 출품해 고등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서울시 서대문청소년센터에서 열렸다.

 

귀신 역할을 맡은 성광여고 이시아(17) 학생은 “영상, 미디어 관련 진로에 관심이 있어 이번 수업을 신청했는데 영화 제작에 참여하고 연기하는 과정이 신기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촬영 감독을 맡은 울산제일고 문시윤(18) 학생은 “수업에서 실제 영화 촬영과 연출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다른 학교 학생들과 호흡을 맞춰 영화를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내년에도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수업을 신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은수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관심 분야에 대한 열정으로 한 학기라는 빠듯한 시간 동안 단편 영화를 만들어 낸 것이 대견하다”며“공모전에 영화를 출품해 수상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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