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고3 학생 등 수험생들의 입시 스트레스를 익스트림 놀이체험으로 날려준다.

시는 그동안 입시 준비로 쌓인 스트레스를 보석박물관 고공놀이 체험의 짜릿한 스릴로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익산보석박물관은 오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고등학교 3학생들과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내 익스트림슬라이드타워의 나선형, 드롭형 슬라이드, 스카이점프 등 3종류의 체험시설을 모두 한 번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익스트림슬라이드타워는 높이 20m의 타워에 설치된 다양한 형태의 슬라이드와 스카이점프 시설로,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익산보석박물관은 이벤트 기간 해시태그 3가지를 포함한 인스타그램 업로드 이벤트도 실시한다. 매표소에서‘마룡이 네임텍’,‘보석볼펜’ 등 사은품(총 100개)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고3 청소년이거나 수능 수험생으로, 방문 시 수험표 또는 학생증(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활로 힘들었을 고3 학생들이 지친 마음을 액티비티한 놀이체험시설로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꿈나무들의 힘찬 첫걸음을 가슴 깊이 응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