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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요리 경연 대회서 ‘간절곶 소망우체통’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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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저탄소 요리 경연 대회서 ‘간절곶 소망우체통’ 최우수상

- 언양중 ‘다문화 친구들과 함께하는 해뜨미’ 등 2편 우수상
- 울산교육청, 기획 전시, 환경영화 상영 등 기후환경기획전 열어

2 [민주시민교육과] 기후행동 약속나무.jpg

 

2 [민주시민교육과] ‘간절곶 소망우체통’ 최우수상 (1).jpg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이하 기후교육센터)는 기후환경기획전 행사의 하나로 지난 21일 저탄소 요리 경연 대회를 열고 입상자를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물 사용을 최소화하고 식자재로 간절곶의 특징을 살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 덕신초등학교의 ‘간절곶 소망우체통’이 받았다.

 

우수상은 언양중학교의 ‘다문화 친구들과 함께하는 해뜨미’와 ‘해뜨미가 선물하는 건강 도시락’이 받았다.

 

입상자에게는 서생농협에서 후원하는 10만 원 상당의 지역 특산꾸러미가 상품으로 제공됐다.

 

수상작은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누리집(https://use.go.kr/climate)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후교육센터는 1차 레시피 경연에서 선발된 6팀을 대상으로 2차 본선 대회를 열었다.

 

이번 본선 대회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환경동아리, 친구, 가족 등이 참가해 ‘간절곶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를 주제로 탄소 배출을 줄인 조리법과 지역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지구는 시원하게(저탄소 조리법), 마음은 따뜻하게(지역특성), 몸은 가볍게(창의성)’ 등의 심사 기준에 맞춰 열띤 요리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우리 지역 농산물을 식자재로 이용해 환경 마일리지를 줄이고, 불과 육류 사용을 줄이는 환경친화적 조리법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보여줬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다운 학생은 “평소 식생활 연구에 관심이 많았는데 저탄소 요리 경연 대회 참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기후교육센터는 지난 21~22일 기후환경기획전 ‘하나뿐인 지구’를 열어 학생과 시민이 공감하고 기후 행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 전시, 환경영화 상영, 체험 행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기후 행동 실천 의지를 다지는 ‘지구야 약속할게!’ 카드를 작성해 약속 나무에 다는 행사도 열었다.

 

기획 전시는 폐품 활용 미술(정크아트) 작품 전시와 공룡이 인류세에 전하는 메시지를 현재 지구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환경영화 ‘수라’를 상영해 마지막 갯벌 수라가 품고 있는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작품감상 후기를 나누며 우리가 지구를 위해 어떤 행동의 변화가 필요한지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저탄소 요리 경연대회와 기후환경기획전 운영으로 시민들이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 행동이 각 생활환경에서 계속 실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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