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제7회 아이가 있어 행복한 남원시 가족사진 공모전』당선작을 발표하고 10월 4일 시상하였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가족사진 공모전에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가족이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총19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남원시 사진작가협회와 함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총20점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행복상 1, 가족상 2, 화목상 7, 미소상 10)

특히 행복상을 수상한 가족은 “4년전 아이와 함께 귀촌해 남원의 명소를 찾아보는 즐거움을 누리던 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기쁨을 표현하였으며, 가족상을 수상한 가족은 “한복문화주간에 한복체험 자원봉사에서 찍은 가족사진이 수상의 기쁨을 주었다”며 더 많은 행사에 자원봉사를 해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번에 당선된 20점의 작품은 남원 세계드론제전, 흥부제 등에서 남원시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출생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 즐거웠던 순간을 담은 가족사진 공모전을 통해 가족을 이루는 것이 행복한 일임을 인식하는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당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