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 오늘(8일) 제371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종배 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 안건심사에서 “도민들께서 시화호의 관광·해양레져·스포츠 등 일상 생활 속 소소한 즐거움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한다”면서, “시화호가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자원을 활용해 시화호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도지사로 하여금 시화호 활성화를 위해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고, 시화호 인접 시(市)인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의 시장은 경기도의 시책에 적극 협조하도록 책무에 규정했다.
또한, 5년마다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 시화호 관광·해양레저·스포츠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기반 시설 조성 ▲ 각종 포럼 및 국제회의 등 국내·외 학술교류 사업 ▲ 시화호의 날 행사 등 각종 행사 ▲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의 각종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화호의 날 지정 및 시화호 활성화 계획 수립 등의 자문·의결을 위한 추진협의회도 설치하도록 했는데, 경기도의회 의원, 시흥·안산·화성시의 시장, 경기도 해양업무 담당국장 등을 추진협의회의 위원으로 구성하도록 하고 있어 사업 추진에 실효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종배 의원은 “시화호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경기도의 살아있는 심장이다. 경기도의 관광·해양레저·스포츠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례가 시화호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정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9월 21일 제37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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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 남중동에 위치한 명아우리(대표 최명오)가 13일 착한가게 참여로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이날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명아우리는 우리 시 농·축산물을 이용하여 차별화된 음식의 맛과 질이 우수하여 향토성과 대중성을 갖춘 익산 대표 음식점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향토음식 전문점이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들이 매출금의 일부를 모아 매월 3만원 이상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에 동참하는 캠페인이다. 기탁자에게는 사랑의 열매 로고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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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로컬푸드 발전을 견인하는 출하 농가 생산자들에 대한 의무교육을 강화한다. 시는 출하농가 통합교육을 통해 로컬푸드 출하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소비자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로컬푸드 유통구조를 만들기 위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층 대강당에서 로컬푸드직매장 출하 생산·가공 농가 36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을 진행했다.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은 1년에 1회 이상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로컬푸드직매장...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을 상징하는 익산만의 대표 공연인‘익산 브랜드 공연’이 익산시립예술단의 노력 끝에 처음으로 제작돼 올 11월 무대에 오른다. 백제왕도 익산시의‘서동설화’를 기본으로 신화적 판타지를 추가하는 익산 브랜드 공연 ‘웨스트 앤 이스트(West & East)’가 11월 18일 저녁 7시와 19일 오후 3시에 두 차례 걸쳐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익산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은 시립무용단과 시립합창단, 시립풍물단 등 익산시립예술단의 3개 예술단이 힘을 모아 제작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