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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주민 주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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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진군, 주민 주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총력

139개 특색있는 마을 가꾸기 추진

[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은 올해 11개 읍면 139개 마을을 대상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마을 경관을 가꾸는 전남도 시책사업이다. 강진군은 선정된 마을에 대해 3년간 매년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올해는 2021년 선정 45개 마을, 2022년 선정 45개 마을, 2023년 신규 선정 49개 마을을 포함 총 139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주민들은 사업을 통해 ▲마을 진입로 꽃길 조성 ▲화단 가꾸기 ▲마을 안길 벽화 그리기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LED 조명 설치 ▲특색있는 문패와 우체통 제작 등 주민들의 일상을 직접 담아 특색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마을에 대한 자긍심 제고, 주민들과의 유대감 강화, 주변 환경정화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적 반응으로 전남도는 2025년 종료 예정이었던 사업을 2030년까지로 연장하고 8,000개 마을로 사업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2년차를 맞은 강진군 칠량면 봉황마을 방진영 이장은 “한국미술협회 강진지부와 연결해 벽화 그리기를 원하는 주민들을 선발 및 교육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 안길 벽화 그리기에 참여했다”며 “주민들도 내 손으로 내 마을을 직접 가꾼다는 자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 내년에는 마을 꽃길 조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봉황마을을 꾸밀 계획이다”고 말했다.

 

올해 신규 선정된 강진읍 화전마을 김외출 이장은 “으뜸마을 사업을 통해 마을회관 앞 게시판을 설치, 각종 지원사업, 알림 등을 게시해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마을의 특색있는 명패 및 우편함을 가구별로 제작 설치,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며 “3년간의 사업 후에 우리 마을이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주민 모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임창복 농어촌개발추진단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고 손을 모아 마을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내년에는 보다 확대돼 추진되므로 아직 사업에 신청하지 않은 마을 이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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