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조선대가 지친 일상 속 명상으로 마음을 챙기는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도와 눈길을 끈다.

조선대학교 취업학생처 원스톱학생상담센터(센터장 권해수)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 이번 2023학년도 하계방학 기간(7월10일~8월10일)에는 재학생 40명에 명상어플 1개월 이용권을 보급, 대학생활 습관 형성 및 일상 속 마음챙김 ‘마음루틴 5주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의미있는 방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명상 미션을 비롯한 일상생활 건강한 습관 형성 과정을 비대면 채팅방에서 공유하고 피드백을 나누는 온라인 집단프로그램이다.

‘마음루틴 5주 챌린지’는 1주차 기초 루틴 챌린지, 2주차 굿모닝(아침기상) 루틴 챌린지, 3주차 굿나잇(불면완화) 루틴 챌린지, 4주차 도파민 디톡스(스마트폰중독예방) 루틴 챌린지, 5주차 Self-Love(자애) 루틴 챌린지 주제로 운영됐으며, 뇌파 측정을 사전-사후로 실시해 학생들에게 실제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받았으며 참여학생들의 후기와 성과를 공유,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는 4.64점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중 매일 시끄러운 날을 보내는 중에 재학생들과 명상어플을 활용하여 하루에 짧게라도 마음을 챙기는 시간을 보내며 나를 알아가고 현재에 감사하며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스톱학생상담센터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한 온라인 집단프로그램에는 1224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의 대학생활적응과 마음챙김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