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 Wee센터는 8월 2일(수), 8월 11일(금) 이틀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푸름푸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학생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푸드테라피 집단상담 및 타일 공예 체험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함으로써 자존감 및 성취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케이블카 탑승 체험 및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영화를 관람하고 소감을 공유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였다.

또한 ‘내 마음을 느껴’ 푸드테라피 집단상담 및 ‘내 마음이 보여’ 타일 공예체험은 자연 식재료를 활용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나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고, 나만의 타일공예품을 완성함으로써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OO 학생은 “방학 기간 특별한 계획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친구들도 만나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범미경 교육장은 “Wee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 기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