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강원 홍천] 홍천군과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홍천지회(지회장 김병철)가 주최·주관하고 (사)한국예총홍천지회와 (재)홍천문화재단이 후원한 제1회 홍천강 별빛 전국가요제가 지난 28일 제27회 홍천찰옥수수축제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가장 핫한 인기를 누리며 호응을 얻었다.

축제전에 열린 사전예심에는 전국에서 총 100팀이 참가해 인기를 실감했으며 본선 15팀의 열띤 경연으로 축제장을 더욱 뜨겁게 달궈 관심을 끌었다.

제1회 홍천강 별빛 전국가요제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의장과 의원, 홍성기 강원도의원, 백금산 (사)한국예총홍천지회장 등 홍천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전국에서 찾아 온 가요 실력자들의 쟁쟁한 경연을 즐겼다.

국상현과 향기의 사회로 진행된 제1회 홍천강 별빛 전국가요제의 대상은 아버지와 사진을 열창한 서희철(원주)씨가 수상했고, 금상 김남길(동해), 은상 홍지호(서울), 동상 김규빈(청주), 장려상 김성훈(서울)과 말도말지(경주), 인기상은 문정옥(용인)씨가 수상했다.

김병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홍천지회장은 “첫 기획단계에 걱정이 있었지만 홍천군과 많은 기관 및 사회단체의 관심과 협조로 전국에서 예비 가수들이 대거 참석해 홍천찰옥수수를 알리는 전국가요제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