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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150mm 내린 광양...그나마 피해 적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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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3일간 150mm 내린 광양...그나마 피해 적어 다행

17일 중앙초 인근 법면 토사 쏟아져...씨름실 파손

 

정인화 광양시장, 호우 피해지역 현장 점검 - 홍보소통실 1.jpg

 

 

전남지역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광양지역 역시 도로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17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호우경보가 발령된 지난 15일부터 내린 광양지역 평균 누적 강우량은 146mm로 집계됐다. 중마동이 170mm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다압면 98.5mm를 제외하고 광양지역 대부분이 130mm가 넘는 강우량을 보이고 있다.


이 기간 내린 비로 17일 광양중앙초 인근 법면 토사가 쏟아져 내려면서 중앙초 씨름실 벽면 1면이 파손됐다. 현재 현장은 사면에 비가림 시설과 배수로 정비, 출입 통제 등 조치를 취한 상태다.


이밖에도 중마동 홈플러스 사거리와 우림필유 인근, 상수도과 인근, 광영동 도촌마을, 옥곡 고속도로 아래 굴박스 등 5곳 일부 구간이 침수됐으나 현재 복구 완료됐다.


또 장기간 지속된 호우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29개 마을주민 117명을 마을회관 등에 사전 대피했다. 특히 밤사이 위험성이 매우 커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사전 대피를 풀지 않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이 16일에 이어 17일에도 호우 피해 예상지를 방문하고 피해 현장을 살피는 등 집중호우 대응 계획을 다시 살폈다.


정 시장은 백운산 계곡 주변과 하천을 살피는 한편 “수어댐 등 수위가 급상승할 수 있다”면서 “수위를 지속해서 주시하고 관계기관, 마을주민 등 유기적인 연락망 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디.


이어 “비가 계속해서 내릴 전망인만큼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비에 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광양지역 올해 평균 누적 강우량은 1297.5mm로 집계됐다. 중마동 1448.5mm로 가장 많았고 가장 적은 광양읍 누적 1107mm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380.1mm에 비해 917.4mm 크게 증가한 수치다. 평년에 777.4mm에 비해서도 520.1mm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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