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자 소방안전관리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제2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는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우수자를 선발·포상하여 소방안전관리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재 예방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경연 분야는 특·1급 분야와 2급·3급 분야 2가지로 나뉘며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소방계획 수립 및 소방계획서를 평가하게 된다.

시상 규모는 총상금 1,270만 원 및 상장 19점으로 순위에 따라 행안부장관 3점, 소방청장 10점, 한국소방안전원장 6점이 시상되고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수상(기관) 현판’이 수여된다.

접수는 8월 11일 금요일까지 광양소방서로 문의하면 된다. (061-798-0862)

김완주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안전관리자들의 실무 노하우를 공유할 기회가 마련되었다.”라며 “지난해 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전국 1위를 수상한 만큼, 올해 경연대회도 숨어있는 최고의 소방안전관리자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