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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의원, 강서구 지사마을 인근 산업단지 조성 더 이상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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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의원, 강서구 지사마을 인근 산업단지 조성 더 이상은 안돼

◈ 부산 명서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승인 결국 조건부 승인으로 한동안 연기
◈ 기존 시설환경 관리도 엉망인데, 화학물질 제조 시설등 신규입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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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부산] 지난 27일 부산광역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가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본 심의위원회에서는 오랫동안 강서 지사동 인근 주민의 민원이 제기된바 있는 부산 명서산업단지 계획안을 심의하는 자리로 심의가 통과되면 지사동에 또 하나의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현재 지사동에만 10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상태이다.

 

지사동 주민들은 수년간 반복되는 대기오염 및 악취 피해 뿐만아니라 발파 소음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호소해 왔으며, 관련 민원만 수백 건에 이르고 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교통, 재해, 산지관리, 경관등 여러 의견이 제기되었는데 특히 주목을 끄는 것은 홍정열(계명대학교), 박수진(고려대학교)위원은 물류 차량 및 화물차 진입을 위하여 도로 폭을 확장 할 것을 지적하였으며, 박부미(동서대학교), 박영재(동명대학교)위원은 환경적으로 민감한 곳에 산단 조성의 문제를 언급하며 오폐수 문제 등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특히 시민을 대표하여 부산시의원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송현준(강서2,국민의힘), 김효정(북구2, 국민의힘)은 사전 주민설명 및 이해가 부족한 점을 지적하였다, 특히 송현준 의원은 별도의 관련자료를 준비하여 참여 위원들에게 악취와 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주민의 민원 현황을 알림으로서 지사동에 더 이상 산업단지가 입지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였으며, 김효정의원은 주민과 대표성있는 지역의 관계자들을 모시고 공청회를 더 개최하여 충분한 사업 설명을 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날 회의는 결국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제6조제5항에 따라 출석원 과반수 득표의 투표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결과는 과반수가 넘는 숫자로 조건부 가결로 의결되었고, 조건부 가결 의견의 대부분이 주민들의 의견 청취, 주민 우려사항 해소방안 마련등 인 만큼 향후 지사동 주민 및 관계자들 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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