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부산아이파크에서 골키퍼 안준수를 영입하며 전력보강에 나섰다.
187cm 78kg의 안준수는 빠른 판단력으로 좋은 선방을 보여주며 볼 컨트롤과 패스 능력까지 소유한 골키퍼다.
2016년 만 18세 나이로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한 안준수는 2018년 가고시마 유나이티드(J3)로 임대되어 29경기에 출전하였고 팀을 J2로 승격시킨바 있다. 또한 연령별 축구대표팀에 꾸준하게 발탁된 안준수는 2015 U-17 칠레월드컵, 2017 U-20 대한민국 월드컵, 2020 AFC U-23챔피언십 태국에 최종 선발되어 활약하기도 했었다.
전남에 입단한 안준수는 “어릴적부터 전남드래곤즈를 보고 들으면서 자랐고 더욱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즌 중반에 들어왔기 때문에 더욱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빨리 팀에 적응하여 원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안준수는 곧바로 팀에 합류하여 전남의 기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기 시작했다.
한편 전남은 미드필더 전승민(2000년생)을 부산아이파크로 트레이드 했다.
[프로필]
안준수(GK, 187cm/78kg, AHN JOON-SOO, 1998.1.28)
-2016 세레소 오사카
-2018~2019 가고시마 유나이티드(J3/임대)
-2020 세레소 오사카
-2021-2023.6 부산아이파크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수업료 주겠죠".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에 근육맨을 배출하는 '나스타 스쿨'이 생겼다. 첫 수강생은 '리틀 이종범'이었다. 리드오프로 복귀해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상체가 로보캅처럼 우람해지더니 총알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 곧바로 두 번째 수강생도 생겼다.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최원준이다.김도영은 왼발등 부상으로 오랜 재활을 끝내고 복귀해 리드오프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첫 경기는 안타 2개를 터트렸고, 두 번째 경기는 2루타 두 개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27일 키움전에서는 첫 타석에서 안타를 터트리고...
"상대를 분석하고 나선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돌아온 김도영(20)이 두 경기에 불과하지만 많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평가에는 앞으로 KIA의 간판선수로 이끌 수 있다는 기대가 투영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커리어 첫 해였던 2022시즌의 시련이 만들어낸 성장으로 풀이할 수 있다.김도영은 23일 KT 위즈와의 광주경기부터 1군에 복귀했다. 3루수 겸 리드오프로 2경기 연속 출전했다. 첫 경기는 2안타를 터트리며 무난한 신고식을 했다. 24일 두 번째 경기는 역전 결승 2루타와 선두 타자로 등...
[더코리아-스포츠] 최지민이 KBO리그 데뷔 처음으로 올스타 베스트12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최지민은 올스타 베스트12 중간투수 부문에서 총점 42.69점으로 2위 박명근(LG)를 19.97점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KBO 올스타 ‘베스트 12’ 팬 투표는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SOL(쏠)앱,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에서 진행됐다. 10개 구단 감독, 코치, 선수가 참여한 선수단 투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가...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더코리아-스포츠] 포수난을 겪고 있는 KIA 타이거즈에 새로운 희망이 생길까? 김종국 감독은 25일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퓨처스 포수 한준수를 콜업했다.한준수는 2018년 1차 지명을 받았다. 광주 지역 고교 가운데 가장 뛰어난 포수였다. 타이거즈 차대세 안방마님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1군 뿐만 아니라 퓨처스 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2019년 7경기에서 20타수 6안타를 기록한 것이 1군 경력 전부이다.2021년 현역으로 입대해 군복무를 마치고 2022년 12월 제대했다. 올해는 퓨처스 팀...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승리의 비결은 바뀐 체인지업이었을까?양현종은 지난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을 8피안타 2볼넷을 내주었으나 5개의 탈삼진을 곁들여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쳤다.팀의 4-1 승리를 이끌며 6월 첫 승이자 시즌 4승째를 따냈다. 통산 163승이기도 했다. 지난 5월26일 잠실 LG전 이후 5경기 28일만에 거둔 승리였다. 그만큼 한 달동안 주춤했다.5월까지는 ERA 2.29의 에이스로 활약을 했다. 6월들어 갑자기 대량실점을...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람사르 데이’를 개최한다.이번 ‘람사르 데이’는 KIA 구단과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이하 람사르 센터)가 함께 습지 보전에 관한 국제 협약인 ‘람사르 협약(Ramsar Convention)’과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국내 최초로 프로야구단과 환경분야 국제기구가 함께 펼치는 환경 캠페인으로 올 해로 7회째를 맞은 람사르 데이는 람사르 협약 제네바 총회에서 습지 인식 증진활동의 대표적인 성공 사...
황스타 마수걸이포! 침묵의 덕아웃 비하인드 쿠에바스의 복귀 첫 승과 시원한 원정 퇴근길까지 넉넉한 분량의 미니 다큐로 찾아온 ...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팀과5년 동행을 마치고 떠나게 된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를 위해 특별한 행사를 연다. 키움은24일(토)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경기에서 요키시를 위한 작별행사를 진행한다.동료선수들과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경기 전 고척스카이돔C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사전 신청한 팬100명을 대상으로 요키시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B게이트 내부 복도에는 요키시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메시지 캡슐이 ...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23일(금)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베어스와 경기에 앞서 임창민의 개인 통산100세이브 달성 기념 시상식을 진행했다. 임창민은 지난4일(일)문학SSG전9회 말에 등판해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내며 개인 통산100세이브를 달성했다. KBO통산20번째이자 최고령100세이브 기록이다.구단 소속 선수로는2013년 손승락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시상식에서 키움히어로즈 고형욱 단장이 임창민에게 상금200만원과 기념 액자를, KBO김용희 경기운영위원장이 기념 트로피와...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나성범(34)과 김도영(20)이 연일 맹타를 터트리며 빠르게 경기 감각을 되찾고 있다.나성범과 김도영은 22일 함평 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각각 우익수와 2루수로 출전했다. 나성범은 2루타 1개, 3루타 1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김도영은 1회말과 5회말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4타수 3안타 3타점 2볼넷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전날 5이닝 수비를 소화했던 나성범은 이날 7이닝을 소화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나성범은 3경기에서 9타수 ...
[더코리아-스포츠] KIA타이거즈가 KBO 리그 최초로 1500타점을 달성한 외야수 최형우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KIA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펼쳐진 KT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최형우의1500타점 달성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이날 시상식에서 최준영 대표이사는 최형우에게 기념 황금 배트를 전달했고, 심재학단장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최형우는 지난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려 리그 최초로 1500타점을 달성했고, 동시에 역대 최다 타점 기록도 경신했다.한편, 최형우는 오는 25일 홈경기에 앞서 ...
[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에서 FW 지상욱(2003년생/U22)를 임대영입하였다. 184cm 74kg의 지상욱은 용인대를 거쳐 2023시즌 제주에 입단하여 9경기를 출전했다. 지상욱은 최전방 공격수뿐만 아니라 윙포워드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이타적인 플레이를 통해 상대팀 골문을 위협하는 지상욱은 전남의 U22 즉시전력으로 평가되었다. 전남에 합류한 지상욱은 “중간에 팀에 합류했지만 신인답게 패기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그리고 전남 팬분들에게...
[더코리아-전남] 전남은 공격수 레오 미키치(등록명: 미키치)를 영입하였다. 180cm 75kg의 다부진 체형인 미키치는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러다.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미키치는 볼을 연계하고 공간 침투를 통해 유효슈팅을 만들어낸다. 전남은 미키치 영입을 통해 공격력을 강화하고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크로아티아 국적인 미키치는 최근 21/22시즌과 22/23시즌동안 SV RIED(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1부)에서 56경기 출전 7득점 2도움을 기록하였다. 전남에 입단...
[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광양제철고 3학년 GK 김현석(2005.6.18)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영입은 2018년 준프로계약 제도가 도입된 이후 전남 구단 최초다. 185cm 80kg의 GK 김현석은 반사신경이 좋고 1대1 방어율이 높으며 판단력이 우수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전남에 입단한 김현석은 “꿈을 꾸는 것 같은 기분이지만 너무 기쁘다. 친구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받았고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코치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