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16일(금)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지난 6일(화) 고척 LG전에 선발 등판한 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요키시는 병원 검진 결과 왼쪽 내전근 부분파열 진단과 함께 복귀까지 약 6주가 소요될 거라는 소견을 받았다.
구단은 정규시즌 전반기 일정이 한 달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팀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외국인 투수의 장기간 부재로 생기는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구단은 숙고 끝에 요키시를 대신할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구단은 요키시와 만나 구단의 결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고, 요키시도 구단의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다.
구단은 요키시의 신변 정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19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요키시의 노고와 헌신을 존중하고 인정하는바 동료 선수들은 물론 팬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요키시는 5시즌 동안 팀의 에이스 투수로 활약하며 130경기에 등판해 56승 36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구단은 요키시를 대체할 새로운 외국인 투수의 영입을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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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과 케미가 잘 맞는다". [더코리아-스포츠]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이 하위군에 머물고 있는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1군 투수 코치를 교체했다. 29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정명원 코치를 잔류군으로 이동시키고 서재응 잔류군 코치를 1군 코치로 등록했다.서재응 코치는 반년 만에 1군에 복귀했다. 작년 1군 메인 투수코치를 지냈으나 시즌을 마치고 잔류군으로 이동했다. 작년 퓨처스 감독으로 복무했던 정명원 코치가 메인코치로 1군 투수운영을 맡았다.김종국 감독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바꾸었다, 서재응은 기존 선수들이...
[더코리아-스포츠] KIA타이거즈가 분위기 쇄신 차원으로 투수 코치 보직 개편을 실시했다.KIA는 29일 김종국 감독의 요청에 따라 정명원 코치를 잔류군으로 옮기고, 서재응 잔류군 코치를 1군 투수 코치로 보직 변경했다.
[더코리아-키움]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28일(수)내야수 이원석과 구단 최초로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2+1년으로2024년부터2025년까지2년을 보장하고,옵션 충족 시2026년까지1년 자동 연장된다.계약규모는 첫해 연봉4억원,이후부터3억원씩 최대10억원을 받는 조건이다.구단과 선수 간의 계약은 이날 체결했지만 내년2월1일KBO의 최종 승인이 나야 발효된다. 이원석은2021시즌을 앞두고 당시 소속 구단 삼성라이온즈와 두 번째FA계약을 체결했다.이원석은 지난4월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히어로즈로 이적했다. FA자...
"수업료 주겠죠".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에 근육맨을 배출하는 '나스타 스쿨'이 생겼다. 첫 수강생은 '리틀 이종범'이었다. 리드오프로 복귀해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상체가 로보캅처럼 우람해지더니 총알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 곧바로 두 번째 수강생도 생겼다.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최원준이다.김도영은 왼발등 부상으로 오랜 재활을 끝내고 복귀해 리드오프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첫 경기는 안타 2개를 터트렸고, 두 번째 경기는 2루타 두 개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27일 키움전에서는 첫 타석에서 안타를 터트리고...
"상대를 분석하고 나선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돌아온 김도영(20)이 두 경기에 불과하지만 많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평가에는 앞으로 KIA의 간판선수로 이끌 수 있다는 기대가 투영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커리어 첫 해였던 2022시즌의 시련이 만들어낸 성장으로 풀이할 수 있다.김도영은 23일 KT 위즈와의 광주경기부터 1군에 복귀했다. 3루수 겸 리드오프로 2경기 연속 출전했다. 첫 경기는 2안타를 터트리며 무난한 신고식을 했다. 24일 두 번째 경기는 역전 결승 2루타와 선두 타자로 등...
[더코리아-스포츠] 최지민이 KBO리그 데뷔 처음으로 올스타 베스트12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최지민은 올스타 베스트12 중간투수 부문에서 총점 42.69점으로 2위 박명근(LG)를 19.97점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KBO 올스타 ‘베스트 12’ 팬 투표는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SOL(쏠)앱,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에서 진행됐다. 10개 구단 감독, 코치, 선수가 참여한 선수단 투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가...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더코리아-스포츠] 포수난을 겪고 있는 KIA 타이거즈에 새로운 희망이 생길까? 김종국 감독은 25일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퓨처스 포수 한준수를 콜업했다.한준수는 2018년 1차 지명을 받았다. 광주 지역 고교 가운데 가장 뛰어난 포수였다. 타이거즈 차대세 안방마님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1군 뿐만 아니라 퓨처스 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2019년 7경기에서 20타수 6안타를 기록한 것이 1군 경력 전부이다.2021년 현역으로 입대해 군복무를 마치고 2022년 12월 제대했다. 올해는 퓨처스 팀...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승리의 비결은 바뀐 체인지업이었을까?양현종은 지난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을 8피안타 2볼넷을 내주었으나 5개의 탈삼진을 곁들여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쳤다.팀의 4-1 승리를 이끌며 6월 첫 승이자 시즌 4승째를 따냈다. 통산 163승이기도 했다. 지난 5월26일 잠실 LG전 이후 5경기 28일만에 거둔 승리였다. 그만큼 한 달동안 주춤했다.5월까지는 ERA 2.29의 에이스로 활약을 했다. 6월들어 갑자기 대량실점을...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람사르 데이’를 개최한다.이번 ‘람사르 데이’는 KIA 구단과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이하 람사르 센터)가 함께 습지 보전에 관한 국제 협약인 ‘람사르 협약(Ramsar Convention)’과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국내 최초로 프로야구단과 환경분야 국제기구가 함께 펼치는 환경 캠페인으로 올 해로 7회째를 맞은 람사르 데이는 람사르 협약 제네바 총회에서 습지 인식 증진활동의 대표적인 성공 사...
황스타 마수걸이포! 침묵의 덕아웃 비하인드 쿠에바스의 복귀 첫 승과 시원한 원정 퇴근길까지 넉넉한 분량의 미니 다큐로 찾아온 ...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팀과5년 동행을 마치고 떠나게 된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를 위해 특별한 행사를 연다. 키움은24일(토)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경기에서 요키시를 위한 작별행사를 진행한다.동료선수들과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경기 전 고척스카이돔C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사전 신청한 팬100명을 대상으로 요키시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B게이트 내부 복도에는 요키시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메시지 캡슐이 ...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23일(금)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베어스와 경기에 앞서 임창민의 개인 통산100세이브 달성 기념 시상식을 진행했다. 임창민은 지난4일(일)문학SSG전9회 말에 등판해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내며 개인 통산100세이브를 달성했다. KBO통산20번째이자 최고령100세이브 기록이다.구단 소속 선수로는2013년 손승락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시상식에서 키움히어로즈 고형욱 단장이 임창민에게 상금200만원과 기념 액자를, KBO김용희 경기운영위원장이 기념 트로피와...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나성범(34)과 김도영(20)이 연일 맹타를 터트리며 빠르게 경기 감각을 되찾고 있다.나성범과 김도영은 22일 함평 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각각 우익수와 2루수로 출전했다. 나성범은 2루타 1개, 3루타 1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김도영은 1회말과 5회말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4타수 3안타 3타점 2볼넷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전날 5이닝 수비를 소화했던 나성범은 이날 7이닝을 소화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나성범은 3경기에서 9타수 ...
[더코리아-스포츠] KIA타이거즈가 KBO 리그 최초로 1500타점을 달성한 외야수 최형우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KIA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펼쳐진 KT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최형우의1500타점 달성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이날 시상식에서 최준영 대표이사는 최형우에게 기념 황금 배트를 전달했고, 심재학단장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최형우는 지난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려 리그 최초로 1500타점을 달성했고, 동시에 역대 최다 타점 기록도 경신했다.한편, 최형우는 오는 25일 홈경기에 앞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