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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바른 말글 생활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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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교육청 “바른 말글 생활 실천해요”

‘우리말 다시쓰기’에 울산 지역 중·고생 1,138명 참여
오마카세→맡긴 요리, 챗봇→대화 로봇 등 바꿔쓰기 제안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우리말 다시쓰기’에 지역 중·고등학생 1,138명이 응모해 심사를 거쳐 55명이 수상했다.

 

우리말 다시쓰기에 응모한 학생들은 제시어 중 ‘가스라이팅은 지속 세뇌, 오마카세는 맡긴 요리, 주방장마음요리로, 캘리그라피는 꾸밈 손글씨, 옐로 카펫은 노란생명지킴이, 에어프라이어는 공기 화덕, 챗봇은 대화 로봇’ 등으로 바꿔쓰기를 제안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외국어, 외래어, 정체불명의 유행어 등을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는 ‘우리말 다시쓰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 참여로 선정된 우리말을 계속 홍보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하도록 하는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도 솔선수범해 공문서와 정책 이름 등도 외래어, 외국어보다는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사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학생이 참여해 그동안 무심코 써왔던 표현을 되돌아 봄으로써 우리말의 소중함을 느끼고 올바른 국어를 사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른 말글 생활을 실천해 우리말 사랑의 정신을 일깨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2021년, 2022년 국어책임관 업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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