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립전파연구원, 원장 서성일)의 ‘60GHz 이하 대역 5G 전파 응용서비스 활용기반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경남도는 민선8기 공약과제인「4차 산업혁명 신산업 육성 및 기반 구축」이행에 필수적인 5세대 이동통신 기술(5G) 특화망 구축 및 융합 서비스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전파관리 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5년간(‘23~’27) 사천 1·2·종포 일반산단 및 항공산단을 중심으로, 항공산업 지능형(스마트) 공장의 5세대 이동통신 기술 전파망 실증에 총사업비 139억 원(국비 90억, 지방비 22억 5천, 민간 26억 5천)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총괄하고, 주관연구개발기관은 한국전자파학회, 공동연구개발기관은 경남테크노파크(정보산업진흥본부), 광주과학기술원, 목포해양대학교로 5세대 이동통신 기술(5G), 전파, 로봇 관련 6개 전문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경상남도 사천 산단 내 항공분야 지능형(스마트) 공장을 대상으로 자율이동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실제 공장 내부의 다양한 환경별 전파특성을 측정·분석·모형화(모델링)하는 기술을 개발·실증하는 것이다.
[기술개발 및 검증 개념도]
1단계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차원 실내 전파특성 측정·분석·모형화(모델링)가 가능한 전파측정 자율로봇과 관련된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바탕으로 2단계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사천 산단 내 항공 지능형(스마트) 공장의 실내에 전파측정 자율로봇을 배치하여 최적의 5세대 이동통신 기술(5G) 통신망을 구축하고, 5세대 이동통신 기술(5G) 응용서비스를 시범 실증하여 사업의 성과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능형(스마트) 공장 실내에는 각종 제조시설과 장비, 작업소음 등으로 전파가 닿지 않는 음영지역이 존재하고, 다양한 주파수 대역의 전파가 혼재되어 있어 데이터 전송 지연, 실패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지능형(스마트) 공장 운영의 신뢰성, 안정성, 생산성, 품질 등에 부정적 요인으로 직결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이 사업에서는 전파를 측정하는 자율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여 전파 음영지역을 측정·분석하고, 전파간섭을 피하면서 가장 효율적인 전파 단말기 구축 위치를 파악한다. 이를 통해 지능형(스마트) 공장 내 초저지연·초고속·초광대역을 실현하는 최적의 5세대 이동통신 기술(5G) 전파망을 설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또한, 개발한 자율로봇을 활용하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사천의 3~4개 항공기업을 대상으로 항공산업에 최적화된 5세대 이동통신 기술(5G) 전파망 설계, 전파측정 등을 실증하게 된다.
기존에는 전파특성 측정과 분석작업에 숙련된 전문가 2~3명이 투입되어 1~4주 정도의 작업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전파측정 자율로봇과 기술을 활용하면 전파측정과 동시에 모형화할 수 있어 작업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사람이 작업하는 것보다 더 정확한 측정·분석이 가능하여 5세대 이동통신 기술(5G) 단말기 구축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어, 향후 항공기업들의 지능형(스마트) 공장 전환 및 고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성장한계에 직면한 전통적 제조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인공지능(AI),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제조업 융합이 필수적인 시대”라며, “이를 위해서는 초고속·초저지연·고신뢰의 5세대 이동통신 기술(5G) 통신망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 사업을 통해 최적의 5세대 이동통신 기술(5G) 통신망 설계·구축 기술 역량을 확보하여 지능형(스마트) 공장 고도화를 비롯해 경남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더코리아-전남] 해남동초등학교 해다움도서관이 학교도서관 RFID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새롭게 탈바꿈하였다.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총 5일간의 작업 과정을 거쳐 RFID 자가대출반납 기기 2대를 설치하고, 전체 장서에 RFID 태그 부착 및 태깅 작업을 거침으로써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준비했다. RFID 시스템이란 도서에 무선 인식 RFID태그를 부착하고 전파를 사용하여 해당자료의 실별정보를 인식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 RFID 시스템이 원활히 정착되기 위해, 9월 4월부터 19일까지 전교생 도서관활용수업...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금호도서관이 지난 8일 재즈공연을 마지막으로 2023 해설이 있는 음악회 「책과 함께하는 재즈 이야기」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문학과 재즈가 만났을 때’를 주제로 강연 2회, 공연 1회 등 총 3회에 걸쳐 운영됐다. 8월에 운영한 두 번의 강연에서는 재즈해설가 김아리를 초청해 토니 모리슨, 랭스턴 휴스, 스콧 피츠 제럴드 등 시대별 대표작가의 작품 속 재즈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었다. 지난 8일 금호도서관 음악당에서...
[더코리아-전남] 완도중앙초등학교(교장 장은예)는 2023학년도 1학기와 2학기에 걸쳐 본교 1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학기마다한 번씩 한의사 선생님의다양한 특강이 각 교실에서이루어지고 있다.본 특강의 강사이신 심수보 한의사 선생님은 현재 완도군 군외보건지소에서 공중보건한의사로 근무하고 계시며 교의사업으로써 전남 완도군 소재 초·중·고등학교에서 다양한 보건교육 활동을 펼치고 계신다.수업 내용으로는 생활습관형성 교육, 소아·청소년성장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및금연·금주교육과 더불어 한의사와 한의치료를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진로 관련 ...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여수·순천 10·19사건 75주기를 맞아 역사화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역사화 전시회 10월의 들꽃전은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12일(화)부터 16일(토)까지 1차 전시회가 개최 중이며, 2차 전시회는 아트공간이음에서 오는 19일(화)부터 27일(수)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역사화 전시회는 광양시 여수·순천 10·19사건의 아픔을 역사화라는 장르를 통해 예술로 승화시키고, 해당 역사화에 대한 작품설명과 역사적 배경을 설명해 시민들에게 여순사건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사랑 나누기를 실천하고자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해 ‘광양시민 걷기 기부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걷기 기부 챌린지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진행되고, 참여자 전체 누적 걸음 수 7천만보 달성 시 건강 취약계층에 기부가 이뤄진다. 이번 챌린지는 ㈜에스엔엔씨 3백만원 후원으로 추진되며 목표 달성 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에 후원금이 기부될 예정이다. 챌린지는 광양시민이...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13일 플럼코트자두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은 특화작목을 재배하는 소규모 농가들을 대상으로 품목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생육단계에 필요한 영농정보를 제공하는 농가 맞춤형 교육이다. 현장 컨설팅은 선도농업인 현장강사를 활용해 영농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품목별 컨설팅을 통해 현지 실정에 맞는 교육을 받음으로써 농가들이 겪고 있는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더코리아-전남]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신호래)는 국립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청소년 독서문화진흥사업인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를 신청해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문화 체험 기회 확대와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을 형성해 즐겁게 독서 하는 교내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독서문화프로그램 중 많은 학생이 좋아하고 참여가 높은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은 교내·외에서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책으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으로 호응도가 높다. 2학기에는 백수에 민들레 지역아동센터...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내달 7일부터 사흘간 개최될 제19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관광 활성화를 겨냥한 인센티브 지원 계획을 내놨다. 시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프로모션으로 축제 기간 중 타 시군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지원하는 인센티브 기준을 확정하고 본격 운영한다. 인센티브는 지정 관광지 및 식당 이용 횟수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당일, 숙박 상품 등에 인당 1만 5천 원, 2만 원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순으로 지원한다. ...
[더코리아-전남] 여수양지초등학교(교장 배도원)의 드림현악오케스트라는 2023년 9월 9일(토)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 광양 제1회 전국음악콩쿠르에서 실내악 합주 부문 1등의 쾌거를 이뤘다. 광양 제1회 전국음악콩쿠르는 광양음악콩쿨에서 주관하여 2023년 최초로 개최하는 음악 경연대회로 학생(초등~대학)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피아노, 성악, 현악, 관악, 타악, 합주, 실내악, 합창에 이르는 폭넓은 음악 분야의 경연이 이루어졌다. 본 콩쿠르의 실내악, 합주 부문은 전남 지역의 학생...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14일 섬진강 특산물인 재첩의 서식지 확대와 재첩자원 회복을 위해 지역주민, 재첩생산어업인, 전남동부수협,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진강 하류에서 채취한 재첩 약 7톤을 살포했다. 이번에 살포한 재첩은 약 1개월간 적응기를 거쳐 정착해 이듬해 5월부터 성장과 산란을 반복하면서 재첩 종패와 성패가 자연스럽게 성장하게 된다. 시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약 90톤의 재첩을 이식, 살포하는 등 재첩자원 회복과 지역어업인 소득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더코리아-전남] 나주고등학교(교장 강대창)는 2023년 9월 11일부터 14일까지(4일간)안전한 학교 만들기 주간 운영을 통해 마약범죄 사전예방과 마약범죄 경각심을 심어 주기 위한 「마약 예방 ‘출구 없는 미로(NO EXIT)’ 이어가기 계몽운동(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였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 척결 공감대 확산 및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학교단위 릴레인 차원에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봉황고등학교의 릴레이를 이어받은 강대창 교장은...
[더코리아-전남] 9월 13일(수) 나주이화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초․중․고․전공)을 대상으로 댄스뮤지컬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나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중 하나인 ‘나주이화 樂&플레이’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나주시는 올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되어 특수학교인 나주이화학교에 ‘나주이화 樂&플레이’와 ‘꿈의 스페이스’ 두 가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신체적 여건으로 인해 공연장을 찾아가기 힘들거나 정서적 상황으...
[더코리아-전남]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 전교생은 14일(목) 국립광주과학관이 주최하는 ‘2023년 찾아가는 과학관’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참여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문화 확산과 함께 과학문화시설이 취약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과학체험 관련 프로그램을 쉽게 접목할 수 없는 본교 학생들에게 체험활동의 기회를 부여하여 학생들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기가 될 수도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오늘 프로그램은 이동과학차량(루체리움 과학스쿨)과 ...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관광․문화예술․교육 분야 국제교류 대표단이 4일부터 12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자매도시 린츠(Linz)시와 체코 돌니모라바(Dolni Morava) 지역을 연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스트리아 린츠시 방문은 지난 6일(수)~12일(화) 5박 7일 일정으로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경제 ․ 문화예술 ․ 교육 분야 기관 ․ 민간 전문가와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4명으로 방문단을 구성했다. ...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이 1920년 전국체육대회 개최 이래 최초로 시상곡을 창작해 화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10월 13일(금)~19일(화)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진도국악고등학교와 함께 시상곡을 제작했다고 13일(수) 밝혔다. 이번 시상곡은 축제, 꿈, 희망, 도약 4개 주제로 우리 고장의 정서와 특색을 반영해 제작됐다. 선수 입장 및 메달 수여식에서 활용되는 음악인 만큼 세마치장단을 비롯해 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