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사창유치원(원장 정경자)은 2023년 3월부터 수요자 중심 맞춤형 아침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창유치원에서 실시하는 아침 돌봄교실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공모운영 유치원으로 선정되면서 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게 되었다.

아침돌봄교실을 신청할 수 있는 유아는 저소득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를 우선으로 하며 희망유아도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 아침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보호자의 출근 시간을 고려하여 오전 7시 30분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연중 돌봄운영시간을 동일하게 하여 학부모가 일정하게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하였다.

1층 돌봄교실에서 유아들이 교육과정 시작 전 자유놀이, 생태놀이, 깔깔 바깥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즐겁고 질 높은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또한 로비폰을 설치하여 유아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매일 유아의 건강을 파악하여 쉼이 필요한 유아에게는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적절한 보살핌도 제공하고 있다.

돌봄교실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도 연 2회 실시하여 개선점을 파악하여 반영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유아와 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돌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