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관장 김광일)은 6월 30일까지 갤러리 뜨락에서 임희진 작가의 ‘풀꽃이야기’라는 주제로 13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파형(破形)’을 통한 예술적 아름다움을 담았다.

작가는 자연의 중중무진(重重無盡)한 세계를 담아 보려 노력하며, 늘 작업에 임할 때‘파형’을 추구한다.

‘파형’은 정해진 형태를 깨뜨리는 것으로 임희진 작가는 모든 예술에 ‘파형’이 필요하고, ‘파형’이 강조되어야만 불이(不二)의 아름다움을 찾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임희진 작가는 개인전 및 기획초대전 31회의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고, 현재 광주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 전라남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초대작가, 전라남도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중이다.

김광일 관장은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갤러리 뜨락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1-399-1672)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