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6월 8일 아산초등학교 및 화순북면중학교 · 화순동복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2023.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찾아가는 성교육(성인권교육,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성교육 전문강사(이향지선생님)가 학생들의 생활연령 및 성별, 장애 특성을 고려한 찾아가는 맞춤형 성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교육에 참여한 교사는 상황극 놀이를 활용하여 “우림 몸의 이해 및 임신”

“디지털 성범죄 교육” 등 장애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하고 실제적인 성교육을 전문가에게 받을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조영래 교육장은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장애학생의 성·인권보호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장애학생들의 성·인권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