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목포중앙고등학교(교장 임언택)는 지난 4월 초 스마트설비과 1학년 박동규, 신정운, 이승민, 임동환 이하 4명의 학생들이 제 20기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청소년 발명기자단에 선발되었음을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사업을 추진하는 대한민국의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청소년 발명문화를 선도해 나갈 ‘청소년 발명기자단 20기’를 모집했다. 청소년 발명기자단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19년간 운영되고 있다. 발명과 과학에 관한 취재활동 및 기사작성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목포중앙고에서는 스마트설비과 1학년 학생들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지난 4월 20일(목),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발명기자단으로 선발된 스마트설비과 1학년 박동규, 신정운, 이승민, 임동환 학생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특허청 소속 기자로 활동하며 발명 캠프, 방송사(YTN 등), 기업 방문 현장 취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전국에 있는 과학관을 방문하여 보다 전문적인 기자단 활동을 위해 변리사와 함께 아이디어 창출부터 특허출원까지 모든 체험 활동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박동규 학생은 목포중앙고 교장실에서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서 “전문적인 기자 활동을 지원받아 보다 전문성을 갖춰 번뜩이는 발명 아이디어를 겸비한 발명 기자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며 발명이나 특허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다같이 모여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임언택 교장은 “발명기자단으로 선발된 우리 학생들이 지식재산역량 강화는 물론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발명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한 별명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발명기자단 학생들의 앞으로의 행보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