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울산 중구]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6일 오전 11시 입화산 잔디광장 관리사에서 2023년 상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 분과위원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위원장 선출 △안전도시 분과 소관 주요업무(자문사업) 설명 △구정 발전방안 자유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 분과위원회는 안전도시국장 당연직위원 1명과 안전·도시 분야 전문가인 민간위원 7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안전·도시 분야의 각종 정책 수립 및 실행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앞서 지난 2월 27일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행정자치 △복지환경 △안전도시 총 5개 분과위원회, 4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종갓집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