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농번기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 참여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26일(금)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올해에는 음성군에 있는 한 복숭아 농가에서 실시되었으며, 홍만표 행정국장을 비롯하여 직원 40여 명이 참가하여 적과*를 진행하였다.

* 적과 : 좋은 과수만 남기고 골라주는 것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지역농업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직원들에게 사회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홍만표 행정국장은 “교육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더 큰 시너지를 낸다고 생각한다.”며 “농촌 일손 돕기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교육이 상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