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울산 중구] 한국자율방범대 울산광역시 중구협의회(회장 김광석)가 14일(일) 오전 9시 중구 다목적구장(약사동 936)에서 ‘제14회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자율방범대원 사이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재충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자율방범대원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한마당 체육대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축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한국자율방범대 울산광역시 중구협의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50포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광석 한국자율방범대 울산광역시 중구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지난 몇 년 동안 행사를 열기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안 유지 및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항상 밤낮으로 지역 곳곳을 살피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 데 계속해서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