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관장 전미숙)은 7월 11일까지 금정구 장서초 등 동래권역 초ㆍ중ㆍ고 13교를 직접 찾아가 작가 강연 등 5개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 공공도서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독서교육을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교도서관 담당자 대상 설문조사와 사서교사, 사서,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T/F 협의를 거쳤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 초청 강연 5교 ▲꿈과 길찾는 사람책 5교 ▲독서체험 프로그램 6교 ▲학생 동아리지원 프로그램 1교 ▲명장도서관 책 보따리 대출 서비스 등 5개 분야를 운영한다.

 ‘명장도서관 책 보따리 대출 서비스’는 상시 접수 중이며, 학교로 가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s://school.siminlib.go.kr:4430/home/index.php)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 명장도서관 독서문화과(☎ 527-0583 내선4번)

전미숙 명장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에 맞는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교육청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