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지부장 정현우)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광주KPO명강사상록자원봉사단’(이하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공단 광주지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상록봉사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활동계획 공유,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봉사단은 2015년부터 설립된 KPO명강사협회 소속 퇴직공무원으로 구성 되었으며 강사 활동을 위한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광주·전남 지역에서 웰에이징(Well-aging) 관련 강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강의 주제로는 제2인생 설계, 스마트폰 활용, 민주시민교육, 기후 환경 인식교육 등 공직 경험과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과정들이다.

공단 정현우 광주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무원 퇴직 후 국민행복 증진과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하시는 여러분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