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21일, 본점 3층 KJ상생마루에서 2023년 2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각 부문별 우수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2023년 1분기 경영실적과 2분기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한국리서치 백재훈 마케팅본부장을 초청해‘변화하는 조직문화의 대응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최근 고금리 환경 속에서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는 등 경기둔화가 지속 확대됨에 따라 은행산업 또한 저성장 및 자산건전성 위기의 시대를 맞았다”고 말하며 “현 금융시장에 대한 고객의 인식 및 금융시스템에 대한 신뢰 약화와 가계부채 디레버리징(deleveraging)은 은행 수익기반에 불리한 시장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국내 금융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했다.
이런 진단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한 건전성 확보, PB고객 및 우량자산 증대를 통한 성장성 유지, 핵심예금 증대 등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강화가 필요하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신속한 위기 대응 능력 확보를 강조했다.
더불어, 위기 대응 능력 확보 및 재무안전성 강화를 위해 2023년 2분기에는 △건전성 관리에 중점 △안정적 수익·비용 구조 강화 △신용카드, WM, 외환, 신탁 등 기반사업을 통한 비이자부문 영업 강화를 통한 조직 효율성 제고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이하는 광주은행은 금융산업 위기 속에서도 최근 지방은행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라는 영예를 안으며 명실상부한 우수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게 됐다. 광주은행이라는 브랜드가 소비자의 마음속에 자리 잡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공신력 있는 브랜드 평가지표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그 가치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6년 연속 1위의 결과에는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한 공감과 그 해결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그 과정에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과 금융지원 등이 지역민과의 따뜻한 교류로 이어졌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광주은행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선정 2년 연속 지역 재투자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금융위원회 기술금융 실적평가(TECH 평가) 결과 소형은행 1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 부문 지방은행 1위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지수 2년 연속 우수기업 선정 ▲2022년도 새희망홀씨 공급목표 달성률 지방은행 1위 등 괄목할만한 굵직한 경영성과를 거두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졌다.
작년 말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소기업 대출, 관계형금융, 개인사업자대출119 등을 적극적으로 공급하여 ‘포용금융 중소기업 지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최근‘2022년 관계형금융 취급실적 및 우수은행 평가’에서도 공로를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지역 중소기업 및 중서민에 대한 금융지원, 지역 예금을 받는 금융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돕는데 얼마나 기여했는지 등을 보는 관계형금융과 지역 재투자 평가 등의 여러 가지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은 것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의 동맥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음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거래은행이자 후원사로 선정된 광주은행은 4억 8천만원 상당의 입장권 사전구매 뿐 아니라 박람회 조직위원회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현재 순천만 국가정원 내에 위치한 ‘광주은행 정원’을 운영하는 등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전라권을 포함하여 수도권 등 140여개 영업점을 활용해 박람회 홍보와 입장권 판촉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순천만정원적금’과 ‘순천만정원 특판 외화정기예금’을 출시하여 금융혜택도 제공 중이다.
이외에도 광주은행은 지난해 사회공헌활동 비용으로 당기순이익의 13%를 사용하며 2006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광주은행은 매년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4천4백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7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광주·전남 최초 대한적십자사 10억 기부클럽에 가입함으로써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기사제공 광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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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4월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임신 전 사전건강관리와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임신에 장애가되는 건강위험요인을조기에발견하는 ‘임신사전건강관리’사업은 여성에게는 ▲난소기능 검사, ▲부인과 초음파 등 검사에 최대 13만원까지,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등 검사에 최대 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관내 ‘임신사전건강관리’ 참여 의료기관은 남원의료원(산부인과)과 남원참조은산부인이며, 남원 외 의료기관은 e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립국악단이 벚꽃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즐기는 ‘벚꽃음악회’를 4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저녁 7시 요천 십수정 특설무대에서 펼친다. ‘벚꽃음악회’는 남원시립국악단이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요천을 찾은 남원시민, 관광객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자연과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국악 공연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총 2시간 가량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1부에는 판소리, 무용, 민요 등 전통 민속악, 2부에는 국악가...
[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4월 2일(화), 남원의료원과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보건소, 보건지(진료)소 담당자 5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강사로는 남원의료원 내과 오상미 과장을 초빙하여 ▲심방세동 및 심뇌혈관질환의 이해, ▲카디아 모바일 기기 관리 및 실습, ▲검사 결과 의뢰 및 사업추진 절차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만성질환자,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및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추진 방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