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임용환)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태봉)는 도심 집회 행진으로 인해 교통안전 및 소통을 위한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4.21.(금) 10시30부터 오후 5시30까지 동구 518민주광장 및 광주시청 앞에서 장애인 차별철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행진 할 예정이다.

 집회참가자 150여명(휠체어 30∼50대)은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문화전당역에서 김대중컨벤션센터역까지 10개 구간을 지하철을 이용하여 이동한 후

오후 2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 광주시청 앞까지 인도 및 하위 2개차로 약 3킬로미터 구간을 행진하며

특히, 행진코스에는 서구 BYC 사거리에서 한국은행 사거리까지(상무중앙로 약 800미터) 지하철 공사 구간이 포함되어 정체가 예상된다.

※ 행진코스 :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보훈회관 사거리→ 서부서 사거리 → BYC 사거리→ 한국은행 사거리 → 광주광역시청

 이와 관련하여 시내버스 21개 노선(상무중앙로 6개, 내방로 15개)은 우회 조정할 예정이며 해당 시간대에 이 구간은 교통량 흐름에 따라 부분 교통통제 및 우회 조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광주경찰은 시민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경력 75명을 BYC 사거리 등 17개 주요 교차로에 사전에 배치하여 신호기 제어 및 우회 조치 등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BYC 사거리, 한국은행 사거리, 시청 앞을 진행하는 차량은 경찰의 불법주정차 관리 및 교통통제와 우회 조치에 적극 협조 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